2008-10-13 18:07

BPA, 국제금융 관련 비상대책 수립

국외출장 자제, 건설공기 단축 등 경비절감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관련, 13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갖고 불요불급한 국외 출장을 자제하고 공기 단축 등을 통해 건설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경비 절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BPA는 13일 오후 중구 중앙동 BPA사옥 회의실에서 노기태 사장의 주재로 본부장과 각 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금융·환율 위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금융 불안으로 부산항의 물동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해운 항만 관련 업계의 경기가 악화되고 BPA의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우선 전체 지출의 56%에 달하는 건설사업비를 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투자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투자규모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공정율 관리 등을 통해 사업비가 증액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포트 마케팅과 국제회의 및 전시회 참여 등 외화 사용이 수반되는 출장 경비도 지출을 최소화하고 이미 계획된 사안이라도 긴급하지 않은 국외출장은 축소하기로 했다.

BPA는 또한 재무자문위원회 등을 통한 재무위기 대처능력 향상과 재무위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환율, 원화 및 외화 채권 이자율 추이 등을 관찰, 필요자금을 적기에 조달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BPA는 매출 증대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수입창출을 제안하는 직원에게는 인센티브 수여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최근 국제금융 위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산항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Itx Higo 11/05 11/14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Kmtc Tianjin 11/02 11/15 T.S. Line Ltd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