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4-18 00:00

[ 중동항로 3월 2일 ]

올해 중동항로 신규 진출사 많을 듯
운임 강세에 물량은 꾸준한 편

중동항로 수출컨테이너물량은 올들어서도 등락폭이 크지 않은 견실한 시황
을 유지하고 있다.
매월 물량이 5천TEU를 넘어서는 등 여타항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물
량을 확보해 주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운임수준이 거리상으로 먼 구주항로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고 따라서
선사들마다 중동서비스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국적선사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대상선이 아시아역내항로와 연결하여 중도
서비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새로운 얼라이언스 결성과 아울러 기간항로의 스케줄 변경과 신
조선 투입등에 의해 아시아역내 컨테이너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이
달하순부터 한국/인도네시아항로 서비스를 중동 각항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
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동서비스는 원양선사로는 조양상선이 유일하게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대상선의 중동서비스 개시는 앞으로 중동항로의 서비스망 확충면에서 하
주로선 반길 일이다.
한국/인도네시아 항로에선 현재 1천2백TEU급 신조선 4척을 투입, 인천과 자
카르타간을 정요일 위클리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달 하순부터는 시리즈
건조중인 1천2백TEU급 신조선 3척을 추가투입하여 운항선을 모두 7척으로
증가시키고 중동까지 항로를 연장한다는 것이다.
한편 컬프지역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기업들은 중동시장을 노리고 있다
는 것이다.
미국기업들은 민영화, 자유무역 및 사회간접자본 현대화 등 중동국가들의
정책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이 지역이 미국제품에 대한 또다른 주요시장으로
부상할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판단하에 교역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 이만큼 중동시장은 매력적인 것이다. 특수의 여지가 아직도 상당히 있는
잠재력있는 시장이기에 선사들도 중동항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다.
한편 중동취항선사들은 물량이 꾸준히 호전세를 보이자 작년 10월부터 극동
/중동간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당 75달러를 인상했고 올들어서도 유가할증
료를 해상운임에 포함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체 자료에 따르
면 지난 1월 한달동안 IRA선사들이 취급한 우리나라에서 아랍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량은 모두 3천5백72TEU이고 이란지역물량은 8백70TEU이다.
그리고 IRA 비회원사들은 아랍물량을 3백87, 이란물량은 8백14 총 1천2백1T
EU를 취급했다.
선사중 가장 많은 물량은 취급한 회사는 UASC로 9백45TEU를 실어날랐고 IRI
S사는 이란물량을 가장 많이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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