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0 17:57
“추석연휴에도 광양항은 돌아갑니다”
여수청, 여수·광양항 정상운영 밝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12~16일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 항만운영 기간으로 정해 연휴기간 중 원활한 선박 입출항, 수출입 화물 하역·선적 및 항만보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상적인 선박입출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를 비상대기해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박에 필요한 급유업, 급수업, 물품공급업 등 관련업체도 정상 업무를 수행하며 해당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한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일반화물 취급부두는 추석 당일 하루만 쉬고, 유류와 원료 취급 부두는 연휴기간 내내 휴무 없이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휴무기간 중 컨테이너나 일반화물에 대한 긴급 하역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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