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7 14:02

남미 ‘컨’물동량, 최근 3년간 연평균 8.8% 증가

남미서안 컨테이너선 운항 급증세
남미 주요항만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 2005년이후 연평균 8.8%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근착외신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하면 남미서안 항만의 경우 칠레 발파라이소항이 49.7%, 콜롬비아 부에나벤투라항이 31.3%의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남미동안 항만의 경우 브라질 파라나구아항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이 각각 19%, 14.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칠레 샌안토니오항과 브라질 리오그란데항은 물동량이 감소했다.

남미항만의 컨테이너물동량 신장세는 남미서안을 중심으로 주요 서비스 항로별 선복량이 지난 2006년이후 3년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남미동안의 경우 북미/멕시코항로의 선복량 감소와 함께 전체적으로 수입항로는 2.5%의 증가율을 보이지만 수출항로는 2.5%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극동아시아 항로에서는 수입항로 선복량이 26.6%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출항로 역시 11.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남미서안의 경우 주요 서비스항로의 컨테이너선복량이 대부분 증대돼 2년동안 20%를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럽항로 신장률은 수출입이 각각 28%를 상회했고 극동아시아항로 역시 각각 23%를 넘었다.

남미동안 선대의 연간 수송능력은 금년 7월 기준으로 728만TEU에 달하며 남미서안 서비스의 경우에는 487만TEU를 나타냈다.

남미동안의 경우 유럽항로가 344만TEU로 가장 많았으며 남미서안의 경우 극동아시아 항로가 228만TEU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취항선박의 평균선형도 항로별 평균 14.7%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7월 평균선형은 2,490TEU였으나 올 7월에는 2,856TEU로 증대됐다.

특히 유럽-남미동안 항로의 평균선형이 3,285TEU로 가장 크고 또한 가장 높은 2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ECLAC(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and Caribean) 국가의 연평균 GDP 성장률은 5.7%를 나타내고 특히 외국인직접투자도 증가세를 보여 2007년에는 최초로 연간 1천억달러를 돌파했다.

외국인직접투자는 주로 브라질, 칠레 및 콜롬비아에 집중되고 있으며 주로 유럽 및 미국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남미 항만의 최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전체 무역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온도에 민감한 화물 등을 냉장·냉동 컨테이너화해 운송하는 비중이 증가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3년에 걸쳐 중국을 중심으로 한 극동아시아의 컨테이너 물동량, 특히 수입이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로인해 남미 주요 3개항로인 유럽, 북미, 극동아시아 선대 비중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화물운송 패턴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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