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18 11:43

[ 홍콩, 지난해 가장 많은 컨테이너 취급 ]

두바이, 상하이 급신장…일본 항만들 10위권 밖으로

세계 20대항만 중 지난해 홍콩이 1천4백30만TEU로 가장 많은 물동량을 취급
한 것으로 나타났다. 日本郵船調査(NYK)그룹이 최근 발표한 97년(1∼12월)
의 세계 20대 주요항 컨테이너 취급실적을 보면 지난해 홍콩이 1천4백30만T
EU로 가장 많은 물동량을 취급해 6년연속 컨테이너 취급실적에서 수위를 차
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 뒤를 싱가포르가 1천4백12만TEU로 바짝 추
격했다.
상위 7개항을 보면 순위에는 변동없이 모두 10%전후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
다. 이밖에 두바이(UAE), 상하이, 탄전프리옥(인도네시아)등이 각각, 두자
리수대의 신장률을 보이며 순위에 랭크됐고 일본은 동경, 요코하마, 고베
등 주요항들의 순위가 조금씩 뒤로 밀려났다.
홍콩, 싱가포르 이외에 카오슝은 전년비 12%증가, 부산이 동 11%증가로 아
시아 항만들은 여전히 높은 신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카오슝의 이러한 신장
은 중국-대만의 직행서비스 개시에 의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작년말 북미의 서안항만 혼잡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아시아·남미발 물량의
취급량이 신장하고 있다. 또한 구주에서도 앤트워프, 브레멘·브레머하벤,
함부르크, 로테르담이 10%전후의 신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바이는 97
년 11월부터 머스크·시랜드가 다른 항으로 기항지를 바꿔 앞으로는 신장률
이 저하될 전망이다.

97년 세계주요항 컨테이너 취급실적

단위: 천TEU
순위 97년(96년) 항구 97년(전년비)
1(1) 홍콩 14,300(6.2%)
2(2) 싱가포르 14,120(9.1%)
3(3) 카오슝 5,693(12.4%)
4(4) 로테르담 5,340(8.8%)
5(5) 부산 5,258(10.5%)
6(6) 롱비치 3,505(14.3%)
7(7) 함부르크 3,337(9.0%)
8(9) 앤트워프 2,969(11.9%)
9(8) 로스앤젤레스 2,960(9.7%)
10(13) 두바이 2,600(15.7%)
11(17) 상하이 2,520(27.8%)
12(12) 뉴욕·뉴저지 2,400(5.8%)
13(11) 동경 2,383(3.1%)
14(10) 요코하마 2,348(△0.0%)
15(16) 브렉스토우 2,237(8.3%)
16(14) 고베 2,110(△5.3%)
17(15) 길륭 1,981(△6.0%)
18(18) 마닐라 1,940(△1.6%)
18(20) 탄전브리옥 1,940(22.0%)
20(21) 브레멘·브레머하벤 1,700(11.0%)

<자료>NYK조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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