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14:19
브라질 아라투(Aratu)항 유류오염사고 발생
브라질 동북부의 바이아(Bahia)주 살바도르(Salvador)시에서 약 46km 떨어진 아라투(Aratu)항에서 선박윤활유 5,000리터 가량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비교적 소규모의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아라투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항으로 출항하던 노르웨이 선적의 ‘NCC Jupail’호가 항계 내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선체가 일부 파손되면서 선박윤활유가 유출됐다.
아라투항 인근 칸데이아스(Candeias) 및 마레스(Mares)섬 사이에 반경 약 20km의 해역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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