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8 14:16

올해 세계 조선시장 조정기 도래

수주잔량 증가세 둔화
●●● 2008년도 세계 조선시장 전망과 관련해 현재의 경기 호조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과는 달리 비관적 전망이 있는가 하면 중립적인 관망적 태도도 있는 등 혼재돼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변수가 늘어 시장 조정시기에 들어가 어느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올해 세계 조선시장은 복잡 다변할 것으로 전망, 과거 5년간의 초호황세이후 많은 조선지표들에서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세계 조선시장은 현재의 호조세를 여전히 유지하고 판매자 시장 국면이 변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현재의 호황세를 유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세계적으로 사상 최고의 수주량을 기록, 2.5억DWT를 돌파했지만 올해에는 신조선 발주량이 줄어들어 수주량은 2억DWT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3개 주력 선종 발주량이 계속해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대체적으로 과거 5년 연평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5년간 수주잔량은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06년에는 1억DWT가 증가했고 2007년에는 1.6억DWT가 늘었다.

올해에는 전세계 건조량이 1억DWT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조선 발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수주잔량 물량자체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증가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말 현재 클락슨 가격지표는 184로 달러화 하락, 강재가격 상승, 선박건조관련 규정실시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올해에도 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큰 조정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가 추세 변화와 관련해선 상승후 하강 또는 현재수준 유지후 하강 등의 패턴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개별 선종 선가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08년도 세계 조선시장은 주로 벌커, 탱커, 컨테이너선 시장의 시호아에 달려있는데 2008년 이들 3대시장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벌커선 시장의 경우 전반적으로 여전히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커 수주잔량 증가, 항만적체완화, 탱커의 벌커로의 개조 등과 같은 사항은 2008년도 벌커선 시장에 비교적 큰 영향을 가져다 주는 요인들이다.

2007년 이 시장이 사상 최고의 호황을 보여 하락하는 것이 필연적이나 2008년에도 여전히 전체적으로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탱커의 경우 회복이 전망된다. 단일선체 조기퇴출과 원유가격 상승등은 탱커시장 회복의 요인이다.

컨테이너선은 비교적 좋은 시황이 전망된다.

벌커, 탱커시장과 비교해 컨테이너선 해운시장은 더욱 세계경제 무역추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세계 경제성장률 완화, 유럽의 선박금융 축소 등은 동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극초대형 1만TEU급이상 컨테이너선 수주량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포스트 파나막스급과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신조선 발주량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기타 해양구조물과 자동차운반선 시장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LNG, LPG선시장은 회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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