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9-05 20:22

[ 荷主에게 가장 便利한 업체될 터 ]

『지난 만2년동안 하주들을 위해 그저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복합운송 영업전략을 어떻게 해왔느냐는 질문에 대한 국제
복합운송업체로 성실한 마음과 충실한 동반자격으로 화물운송 활동에 전력
하고 있는 (株)南鮮트랜스 盧一基사장(42)의 가장 솔직한 대답이다.
금년으로 해운업계에도 만16년째 근무하고 있는 노사장은 현재 자사의 영업
서비스지역중에서 홍콩, 방콕, 싱가포르지역으로 FCL,LCL과 벌크화물 등 월
간 1천5백CBM정도를 처리하고 있으며 벌크화물도 월간 약3천톤정도 취급하
고 있다는 것이다. 남선트랜스의 영업실적은 최근들어 매우 양호한 편이다
. 이는 노사장을 비롯한 이동영부사장 등 총33명의 임직원중(14명이 여직원
)임원을 비롯한 간부사원들이 전채의 80%이상의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고 나
머지는 사원들이 철저하게 뒷처리 및 관리를 해주는 식으로 영업및 업무관
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노사장은 한번 남선트랜스와 거래했던 하주들은 변함없이 거래를 계속하는
것이 남선트랜스의 가장 큰 영업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것은 남선트랜스
에 일을 맡기면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주고 하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송
부터 통관,포워딩서비스까지 일관적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데 이같은 서비스는 노일기사장이 국보와 오리엔트스타쉬핑에서 근무한 경
험을 살려 화물운송영업에서 배차관리 등 해운과 관련된 총제적인 업무를
모두 배운바 있어 하주들이 화물선적을 의뢰해 올 경우 일관해서 처리해
주고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선트랜스가 확보하고 있는 고
객은 SKC,해태상사 등 굵직굵직한 우리나라 굴지의 회사들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청주에 설치한 중부지점(소장:주용재)은 남선트랜스가 충북은행과 긴
밀한 협조관계로 이루어진 것으로 B/L을 끊는 해운회사를 청주지역에 유치
하여 외환을 유치하기 위해 충북은행이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서 탄생한 지
점이어서 남선트랜스가 충북지역 무역업체(약 4백20여개중 30여업체와 거
래하고 있음)와 금융선과도 두툼한 거래관계를 갖게하는 계기를 만든 것이
다.
남선트랜스 노일기사장은 지난 2년여동안 어떤화물이라고 소화해내고 특히
프로젝트화물도 많이 취급했는데 최근에는 포스코와도 계약하여 화물운송서
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화물은 최근 함부르크에서 수입하
는 기계 약 3백40CBMC의 수입화물을 처리해 주었으며 포스코와 협력업체로
등록, 계속적인 거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선트랜스는 노일기사장이 출범 첫해부터 경영의 안정화를 이루어 지금은
어느정도 성장의 궤도로 진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장을 계속하게
되면 금년에도 작년도보다 상당히 신장된 약50~60만달러이상의 수수료 수
입실적을 거두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같은 회사의 고성장을 직원들
의 성실한 근무자세로 돌리고 있는 남선트랜스 노일기사장은 선후배 사이에
서도 의리가 있고 성실하고 착실한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는 것. 그는 회사
의 성장은 열심히 뛰면 된다고 보고 욕심없이 하주들의 서비스를 충실하게
해주기위해 노력하다보면 절로 회사는 성장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의 장점은 전직장에서 경험했던 영업, 배차, 사고처리,세관업무 등 화물운
송과 관계된 모든 부문의 요소요소에 아는 사람이 많고 이들과의 인간관계
가 두터워 운송서비스를 책임지고 해주는데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그는 서비스업종에 최고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뛰고 있
으며 하주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업체, 회사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한만큼 보
상받고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주는 업체로 인식되어진 지금의 현상을 그대
로 끌고나가 명실공히 국제복합운송업체로 손색없는 회사로 키우겠다는 포
부를 거듭 밝혔다.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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