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4 17:05

美 물동량서 中 점유율 우리나라 열배

지난해 대중국 '컨' 37% 차지..한국 3.8%
작년 미국 항만을 이용해 수출입된 적 컨테이너 2,747만TEU로 전년에 비해 5.3% 증가했으며 수입 적 컨테이너는 6.3%, 수출 적 컨테이너는 3.4% 증가했다.

2006년 미국의 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한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미국 전체 수출입 컨테이너중 55%를 차지했다.

2006년 미국 항만을 이용해 수출입한 적 컨테이너중 37.4%는 중국과의 수송량이며 수입 적 컨테이너 중 45.7%, 수출 적 컨테이너중 20.3%가 중국과의 수송량이다.

작년 미국과 중국 항만간 적 컨테이너 수송량은 1,027만TEU로 전년(911만TEU)에 비해 12.8% 신장했다.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적 컨테이너는 845만TEU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으나 수출 적 컨테이너는 183만TEU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2006년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해상 적 컨테이너 수송량은 105만TEU로 미국 전체의 3.8%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적 컨테이너는 57만TEU로 미국 전체의 3.1%이며 대미 수입 적 컨테이너는 48만TEU로 미국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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