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14:22

시스팬, 4250TEU급 컨선 하파그로이드에 용선

캐나다 선주사인 시스팬사는 한국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4250TEU급 컨테이너선 마닐라 익스프레스호를 지난 25일 인도받았다.

독일 하파그로이드의 미국법인과 용선계약한 동급 선박 9척중 마지막 선박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돼 있는 시스팬사의 보유 컨테이너선대는 현재 27척이며, 향후 3년내 28척의 발주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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