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2 18:16

해상운임 상승으로 중국 철강업계 비상

지난해 대비 47%까지 올라


올들어 브라질과 호주로부터의 철광석 수입 운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중국 철강업계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중국의 연합금속망에 따르면 2007년 4월말 현재 브라질-중국, 호주-중국 철광석 수입 평균운임은 각각 40.73달러/톤, 17.23달러/톤에 달해 지난해 대비 47.4%와 45.2%나 상승했다.

특히 2007년 4월 28일 운임은 각각 51.33달러/톤, 23달러/톤으로 2004년 12월 7일의 46.47달러/톤, 22.72달러/톤을 초과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이러한 운임 상승폭은 이미 2007년도 철광석 가격의 인상분 9.5%를 초과해 중국 철강업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철강협회는 최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철광석 수입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중국철강협회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와같은 운임 상승세에는 인도의 철광석 수출관계 부과에 따른 대 호주, 브라질 수입수요 급증과 선사의 인위적인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긴급 대응책으로는 철강업체간 정보교류 강화로 수요급증 방지, 장기운송 계약 체결, 악덕 선사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별 철강업체의 협력강화 등을 들었다.

지난해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3억 2,600만톤으로 전년대비 18.56% 증가했고 그중 호주와 브라질로부터의 수입량은 각각 1억2,675만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38.85%와 23.24%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3억2,600만톤으로 전년대비 18.56% 증가했고 그중 호주와 브라질로부터의 수입량은 각각 1억2,675만톤 및 7,584만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38.85%와 23.24%를 차지했다.

올들어 1분기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1억20만톤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23.85% 증가했으며 수입의존도는 54.84%로 3.7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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