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9 13:00

한진해운, 3,400TEU급 신조 ‘컨’선 5척 장기용선

19일 그리스 다나오스와 용선 계약 체결
지속적으로 다양한 최신 선박 도입으로 선대 확충 및 합리화 진행 계획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은 그리스 선주인 다나오스쉬핑(Danaos Shipping Co.,Ltd)이 한진중공업에 발주하는 3,4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5척을 최장 13년간 장기 용선한다.

양사는 19일 오전 11시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에서 한진해운 김영민 부사장, 다나오스 쉬핑 존 쿠스타스(Dr. John Coustas)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용선 계약은, 향후 반선 시기가 도래하는 3,000TEU급 용선 7척의 대체선 확보와 중장기적 잠재수요에 대비한 적정선대 구성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으며, 기존의 일반적인 용선 방식과는 달리, 한진해운이 선박의 품질, 납기 등 제반 요소를 고려해 유리한 선박건조계약을 유도했다.

대상 선박은 컨테이너 적재능력 3,398TEU(43,300DWT), 길이 222.5미터, 폭 32.2미터, 엔진출력 약 42,413 마력, 운항속력 23노트의 중형 컨테이너선으로, 기존 대비 척당 연간 6백여 톤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연료 절감형 친환경 엔진을 채택, 2009년 말부터 차례대로 인도돼 지중해와 남미 노선 등에 투입, 운항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현재 전세계 60여개 노선에 약 90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각 서비스 노선의 특성에 맞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규모의 최신 선박을 도입하여 선대의 확충과 합리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