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1 15:22

작년 미국 수산물 수지 99억달러 적자기록

미국-NAFTA회원국간 수산물 수출량 총 21만톤


최근 한미 FTA 협상 타결로 한국 수산업계의 피해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미국의 수산물 무역수지 적자는 99억5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의 96억9천만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2.7% 늘어났다.

작년 미국의 수산물 총 수출액은 178억달러이며 이중 식용 수산물의 수출이 42억4천만달러, 비식용 수산물의 수출액은 135억2천만달러로 나타나 비식용 수산물이 전체 수출의 약 76%를 차지했다.

2006년 수산물 총 수출액 178억달러

미국 수산물 총 수입은 277억1천만달러로 이 중 식용 수산물 수입이 133억6천만달러, 비식용 수산물 수입이 144억달러로 각각 48.2%, 51.8%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령에서 생산돼 수출된 식용 수산물 수출은 39억달러(130만톤)로 2005년보다(129만톤) 약 1억달러 늘어났다.

신선·냉동 수산물 수출액은 31억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신선·냉동 수출 품목 가운데 연육의 수출이 3억7천만달러(18만톤)로 단연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연어 3억5천만(11만2천만톤(11만2천톤), 랍스터 3억5천만달러 등이 수출됐다.

지난해 가공 수산물의 수출액은 2억5천만달러로 이중 연어 통조림 수출이 1억8천만달러로 가장 높았고 건조·염장·훈제 수산물의 수출은 1800만달러로 미미했다.

지난해 미국의 식용 수산물 수입액은 전년에 비해 13억이 늘어난 133억6천만달러이며 물량으로는 245만톤이다.

신선냉장 수산물 수입은 19억3천만달러이며 내수면 어류의 수입이 1억6천만달러(77,861톤)이고 해면 어류는 17억7천만달러(44만톤)이다.

냉동 어류의 수입은 50억달러(112만달러)로 전년대비 17.4%가 늘어났으며 그 가운데 냉동필렛 및 스테이크용 수산물 수입이 전체 냉동 수산물의 57%를 차지했다.

그 외 냉동 수산물 가운데 저서 어류의 수입이 8500만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여기에는 대구, 명태 등이 포함돼 있다.

가공수산물로는 다랑어 통조림을 포함한 통조림, 염장·건조·훈제 수산물 및 캐비어로 구분되는데 이중 어류 및 갑각류 통조림 수입이 12억6천만달러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는 염장 가공품의 수입이 8500만달러로 뒤를 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명태 염장 제품과 청어가 각각 1100만달러, 1천만달러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비식용 수산물의 수입은 143억6천만달러로 2005년의 수입보다 12억5천만달러가 늘어났는데, 어유 및 간유를 비록해 관상용 활어, 진주, 어분 및 사료의 수입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특이한 사항은 미국은 활어를 비식용 수산물로 구분하고 있는데, 2006년 미국에 활어상태로 수입된 어종은 잉어, 뱀장어, 송어, 관상용 활어 등으로 이 중 관상용 활어의 수입이 4,800만달러로 전체 활어 수입의 80%를 차지했다.

2006년 미국-NAFTA 회원국간 수산물 교역량은 수출 7억8천만달러(21만톤), 수입 27억달러(45만톤)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수출은 2% 감소한 반면 수입은 2.3% 늘어났다.

수출중 연육상품 수출이 가장 두드러져

품목별로 살펴보면 신선가다랑어는 전년 수입이 전혀 없다가 2006년에 10만톤이상 수입됐으며 그 외 신선홍연어, 냉동 넙치, 신선대구류가 각각 전년대비 8배이상 수입량이 늘어났다.

미국의 NAFTA 회원국에 대한 수산물 수출품목 가운데 냉동오징어의 수출이 46,374톤으로 전년대비 30배나 늘어났으며 그 외 청어 어란(냉동), 기타 어류(훈제), 기타 어류(건조)품목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한편 미국-NAFTA간 수산물 수입은 지난 3년 평균 2.1%의 성장률을 보인 반면 미국의 NAFTA회원국에 대한 수산물 수출은 연평균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수산물 무역수지는 만성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더욱이 최근 3년동안은 적자폭이 더욱 커졌다. 한편 미국은 북미 인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수산물 수입이 지난 3년 평균 2% 증가했고 수출은 오히려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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