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7 19:42

TNT, 지난해 영업익 두자릿수 성장

물류부문과 복합운송부문을 매각한 바 있는 네덜란드 물류.특송사 TNT가 지난해 두자릿수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룩했다.

27일 2006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TNT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유로(12.5조원)로 전년(93억유로)대비 7.85% 증가했고, 영업이익(EBIT)은 12.7억유로(1.5조원)로 전년(11.5억유로) 대비 11.1%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문별로는 특송부문은 매출 60억유로, 영업이익 5.8억유로를 달성, 전년대비 각각 12.1%, 21.8% 성장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8.9%에서 9.6%로 상승했다.

우편사업부문은 매출 40억유로, 영업이익 7.6억유로를 기록, 매출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우편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19.6%에서 18.7%로 떨어졌다.

TNT는 올해 경영실적 전망으로 특송부문은 매출 15% 성장, 수익률 9~10%로, 우편사업부문은 매출 25% 성장, 저수익률로 각각 정했다.

TNT 피터 바커 사장은 "특송부문은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반면, 우편부문은 저수익시장으로 꼽히는 홈마켓인 네덜란드 이외 지역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NT는 물류부문과 프레이트매니지먼트(콘솔) 부문을 미국의 아폴로 매니지먼트와 프랑스의 지오디스에 13억3500만유로, 4억5천만유로에 각각 매각했다. 두 부문 매각은 지난해 9월4일과 올해 2월5일에 각각 최종 마무리됐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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