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09:05
인천시는 21일 파라다이스 인천호텔에서 '2006 물류정책 세미나 및 물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진공사가 올해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했고 고려해운㈜이 특별상을 받았다.
또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에 이재욱 인하대 교수, 특별상에 (사)한국선주협회 인천지구협의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진공사는 1977년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최초로 중동 바레인에 진출했으며 인천 남항에 처음으로 민자부두를 건설해 민간 SOC투자를 선도하는 등 지역 물류발전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인천시 국제물류 거점화 전략, 수도권 항만의 펜타포트형 전략 등을 연구했고 인천지역 수송산업현황과 기술지원 체계 등을 제시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추동화 ㈜쥬피터 익스프레스 대표이사가 각각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인천의 과제', '글로벌 물류산업의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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