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16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서병륜 (사)한국물류협회장, 물류산업계 및 학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됐다. 한국물류대상은 한국물류협회, 건설교통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1993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물류부문 정부 포상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류혁신에 노력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해 왔다.
올해는 원자재 조달과 관련한 Inbound 물류에 중점을 두고, 물류혁신 활동을 추진한 삼성전자(주) 탕정공장 LCD총괄 (상무이사 김명국)이 동탑산업훈장을, 유한킴벌리(주)(전무이사 김순조)와 오뚜기물류서비스(주)(대표이사 강세영)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24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동탑산업훈장 및 포장은 개인에게만 부여되는 상으로, 기업이 수상하게 될 경우 개인 명의로 수상한다.)
【동탑산업훈장】
▣ 김명국 상무이사 / 삼성전자(주) 탕정공장 LCD 총괄
2006년 한국물류대상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삼성전자㈜ LCD총괄은 TV, 모니터, 노트북, 핸드폰 등 제품의 핵심부품인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LCD업계 세계 1위 업체로서 첨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LCD총괄은 국내 3개 사업장(기흥/천안/탕정), 중국 1개 사업장(중국 소주)에서 365일 24시간 최첨단 라인에서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TV용 판넬을 생산하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탕정 사업장은 현재 7세대 라인을 가동 중이며, 2015년까지 140만평 단지에 총 30조원을 투자하여 첨단 LCD 클러스터인 크리스탈 밸리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LCD 산업에서는 공급사슬 전체의 Speed-Up를 목적으로 한 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고도화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러한 시장추세에 적합한 체계적인 SCM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물류혁신은 원자재 조달과 관련한 Inbound 물류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해 크게 세가지 축으로 물류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첫째, 물류기기의 표준화 및 프로세스 혁신, 둘째, 통합운송 체제 및 정보시스템 구축, 셋째, 중국-한국간 수입/수출 루트 개발 등이다.
그 결과 물류기기 표준화와 프로세스 혁신에서 584억원, 통합운송체제 및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314억원 수입/수출 루트 개발로 인한 효과 179억 등 총 1,077억원의 효과를 얻었다. 혁신방향은 삼성전자 전사(全社)의 물류 전략에 맞추되, LCD총괄 특성에 맞도록 최적화하고 특성화 하는 활동을 집중 추진하여 전세계 LCD업계를 통틀어 최고수준의 물류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인바운드 물류의 JIT 시스템, 제조물류의 생산관리시스템, 판매물류의 종합 Tracking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 2차 벤더에서부터 고객까지의 ERP시스템을 연결하고, 물류사의 운송시스템과 연동하는 종합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으로 Supply Chain상 정보의 고속도로를 구축하였다.
이번 물류혁신은 인바운드 물류(조달물류)부문에서, SCM체제와 연계한 공급시스템을 근간으로 용기를 표준화시키고 통합운송체제를 갖추어 1,2차 벤더까지 연결되는 Clean Room To Clean Room 공급체제 구축을 통해 24시간 365일 JIT방식으로, 공급업체의 품질이 그대로 생산라인으로 이동되는 체제를 구축한 사례로서 동종업계 세계 최초다.
특히, 프로세스 단순화를 위해 업체와 제품마다 달랐던 물류용기를 표준화 하고, 불필요 업무를 대폭 감축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운송체제를 구축하여 운송 품질수준을 제고하고 공급 속도를 극대화시킨 것이 혁신의 핵심이다.
LCD패널은 노트북PC용에서 모니터용을 거쳐 현재는 TV용 패널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패널 크기가 대형화 되고 있는 추세이며, 모니터용 17" 패널 대비 40" TV용 패널은 면적비로 5.5배가 크며, 52"용은 9.4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물류비용도 급격히 늘게 되어, '07년이 되면 하루 물동량만 해도 천안IC에서 탕정(TV용 LCD생산)에 이르는 도로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물류대란이 일어 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에서부터 물류혁신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는 2010년 이후까지도 문제없을 정도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었으며, 가시적인 물류비용 절감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Speed, 표준화, 정보공유 등)가 더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LCD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LCD 물류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전문회사와의 공동노력을 통한 끊임없는 물류혁신을 추진하고, 부품 협력사의 물류프로세스도 협업을 통해 혁신 추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Supply Chain상의 모든 프로세스와 정보시스템이 연계되어 "物과 情報의 흐름이 일치하는"극도로 효율화된 종합물류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산업포장】
▣ 김순조 전무이사 / 유한킴벌리(주)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익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여 위생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본사명 하에, 1970년 3월 30일 설립된 유한킴벌리(주)는 현재 다양한 환경 경영 방침들을 통해 국민 생활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국내 대표적 생활용품 업체다.
물류부문에 있어서도 생산부터 운송 및 폐기/반품에 이르는 서플라이 체인 전 분야에 걸쳐 환경물류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독특한 CCG(Continuous Clean & Green Logistics) 물류환경 캠페인 로드맵을 통해 2015년까지의 물류환경 비전 달성을 추진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 생산 단계에서의 환경 물류 활동
초박형 제품 개발과 포장의 슬림화를 통해 연간 5,000여대에 달하는 컨테이너 운행 대수를 줄여 운송비, 보관비 등 비용절감은 물론 교통량 감소 및 배기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파렛트 및 차량의 적재 효율 개선을 추진하여 물류효율과 물류비를 절감하였고, 교통환경 개선에도 기여하였다.
* 수송 단계에서의 환경 물류 활동
200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수배송 차량에 대한 배기가스 저감 제도를 도입하여 법정허용 기준의 80% 이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2005년도부터 배기가스 저감기 장착을 추진하여 48대의 차량에 장착한바 있으며, 금년 중으로 수도권 전체 대상차량 113대에 장착을 완료시켜 정부의 수도권 대기오염 감소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0년 7월부터 AVLS(Automatic Vehicle Location System)를 도입하여 수배송 전체차량의 Visibility를 확대하여 차량 회전율을 증대시키고 공차율 감소와 연료 절감을 통하여 물류비를 절감하였다. 그 외에도 수송차량에 대한 다이어그램 운영을 통해 공차율을 감소(7%) 시켰으며, 전체 운행기사 대상 Eco-Drive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차량 정비/점검을 유도하고, 납품 방법 개선을 통해서 차량 운행 회수를 감소시켰다.
* 물류센터에서의 환경 물류 활동
1995년 1월부터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 배터리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재생효과 증대와 환경오염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2년 8월부터 거점 이동간에 발생하는 제품 포장용 랩 비닐을 압축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처리비용 절감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물류담당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주1회 차량운행 안 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연료감소로 인한 교통환경 기여 및 사원들의 에너지 절약 정신을 고취 시켰고, 물류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난방/차량에 대하여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39톤의 CO2 발생량을 감축시켰다.
* 배송 단계에서의 환경 물류 활동
배송차량에 대하여 현지 퇴근제도를 도입하여 운행감소로 인한 연료절감 및 교통난 해소, 대기오염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1998년 4월부터 차량 표준 연비를 제도화하여 연료절감과 운행기사들의 유류 절약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매연을 감소시켰다.
2004년 하반기부터 납품방법 개선을 통한 배송 차량의 점진적 대형화로 적재 효율을 개선시킴으로써 연료절감, 교통량/배기가스 감소에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고객과의 EDI 및 VMI를 통해 불필요한 반송, 반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 회수 및 폐기 단계에서의 환경 물류 활동
거래처와의 무반품 약정을 통해 연간 2.5톤 차량 264대 분의 운행량을 감소시켜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회수된 화장지, 티슈, 부직포 제품들은 생산 원료에 재 투입하고, 생산 시 발생된 기저귀/여성용품 자투리는 플라스틱 산업원료로 재 자원화 또는 자사 공장 및 시멘트 공장의 열원으로 처리하고 있다.
* 그 밖의 환경 물류 활동
이외에도, 타 물류업체와 연간 2천여대(11톤 기준)를 공동 수송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소유 RV차량에 대해서도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하였으며, 물류부문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환경물류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물류의 발전을 위하여, △환경물류 전문가 양성 확대 △공동 물류의 지속적인 확대 △VMI(Vendor Managed Inventory)확대 △Modal Shift 연구 및 확대 △물류 LCA(Life Cycle Assessment) 구현 △RFID 상용화 △환경물류 원가 회계 운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강세영 대표이사 / 오뚜기물류서비스(주)
오뚜기물류서비스(주)는 현재 50여개의 위탁사에 가장 효율적인 맞춤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서비스향상으로 고객만족에 위해, 전국 총 19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능 및 공급경로를 계층화하여 가장 효율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거점 공급네트워크 재구축을 통한 물류센터의 대형화 및 자동화 시설의 운영, 지역간 연계수송 및 복화운송의 확대로 연간 약 30억원의 물류코스트를 절감하였으며, 물류운영방법 개선 및 물류서비스 모니터링 체제구축으로 물류효율 극대화 및 양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일본 제일의 식품물류 전문회사 KRS와의 물류기술제휴를 통한 역량강화, 물류인프라 구축, 최신 기술의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 등 끊임없이 물류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대통령표창】
▣ 이영해 교수 / (사)한국SCM학회 회장
이영해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에 부임한 이래, 지난 20년에 걸쳐 물류분야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사슬경영)의 학문연구를 위하여 많은 논문 발표(국제학술지 30편, 국내 학술지 91편, 국제 학술대회 74편, 국내 학술대회 141편)와 기고(60 여편) 및 저술 활동(저서 및 역서 10편) 등을 하였으며, 특히 1999년 (사)한국SCM학회를 주도적으로 설립하여 초대 회장으로서 활발한 학회 활동(매년 2회의 학술발표대회, SCM고급과정세미나 개최, 한국SCM대상 시상 등)으로 물류 및 SCM 기법의 보급 확산에 크게 공헌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관련 분야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위원 및 편집장 (International Journal of Logistics Systems and Management, International Journal of Value Chain Management 편집위원,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을 역임 또는 맡고 있으며, 정부기관, 기업체, 국내외 대학에서 SCM 관련 주제의 많은 세미나와 외부 강연과 아시아·태평양 국제 물류 및 SCM시스템 연맹의 부회장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여 한국의 물류 및 SCM 활동의 대외적인 위상을 크게 고양했다.
【건설교통부장관표창】
▣ 노영옥 대표이사 / (주)대한특수추레라
노영옥 (주)대한특수추레라 대표이사는 1984년 ‘도연특송’이라는 운송업계와의 인연으로 22년 동안 물류업에 종사하고 있다. 노 대표는 1995년 당시 틈새시장이자 블루오션인 25t 차량인 트레일러 운송전문 시장을 활성화하였으며,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트레일러 차량시장을 단일화하여 이후 지금까지 줄곧 ‘화물·운송·주선’업계의 리더로서 이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자동차 운송업계에서 익힌 실무경험을 발판으로 95년 대한특송이란 운송회사를 설립할 당시, 트레일러 운송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초기단계에 있었으며,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정부의 물량 단속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전문 노선화와 대형화가 유행하면서, 대형 카고 트레일러 중거리 노선의 전문 주선업의 선도주자로서 트레일러 지역 노선의 운송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대전에서 인천, 서울에서 당진 등 주도적으로 중거리 노선을 형성하며 트레일러업계의 혁신을 가져왔다.
또한 화물연대의 물류대란으로 화물운송시장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도 대한특수추레라는 성실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물류산업의 발전과 고객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였다.
1998년 4월 (주)대한특수추레라로 법인을 전환해 현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물류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에는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김승철 교수 / 한양대학교
김승철 교수는 물류관련 수많은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물류분야의 해외지식을 습득하고, 강의와 기고 등을 통해 국내에 전파하였으며, 역으로 국내 사례를 연구발표 등을 통해 해외 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지식의 국제적인 교류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걸쳐 한국물류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물류대상 심사위원장, 2005년과 2006년에는 한국물류대상 집행위원으로 활동하여, 물류분야의 정책발전과 기업의 발전방향에 크게 인정되어 건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교수는 1981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1991년 오레곤대학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홍콩중문대학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강의와 연구활동을 시작하였다. 10여 년간 홍콩에 머물면서 국제적인 경험을 쌓은 후 2000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생산서비스경영으로 물류관리(공급사슬관리), 프로젝트경영, 품질경영, 서비스기업운영 등 생산서비스의 여러 세부 분야의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로 연구 학술활동을 하면서 특히 물류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도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학술활동으로는 물류 및 생산운영과 관련된 주제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관련분야의 연구 활동을 하면서 연구결과를 정기적으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발표를 하고 있다.
해외 학술단체 활동은 JOM, ICEB, OMEGA, IJGLSCM 등 다수의 학술지와 학술단체에 편집위원과 심사위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로는 2004-2005년에 걸쳐 한국경영과학회 생산/물류/재고관리 분야의 편집위원으로 기고된 물류분야 논문의 심사와 편집 등의 책임을 맡아 학술지 발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한국SCM학회, 한국생산관리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 김만석 선임상무관 /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김만석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선임 상무관은 물류 전문가로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로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과 오랜 기간동안 서부 유럽의 물류 중심국가로서 입지를 구축한 네덜란드간 다양한 분야에서 가교 역활을 적극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임상무관은 지난 20여년 동안 물류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선임 상무관은 1981년~1987년 대한선주㈜ 재직시 '1984년 미국 해운법'의 전문 및 시행세칙을 국문 번역하여 물류 전문지에 기고하여 국내 선사 및 하주 업체에 동법의 중요성을 제고시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 재직시에는 미국 해운정책 및 주요 선사들의 경영전략을 심층 분석하여 관련 정부기관 및 업계에 제공하였으며, 1995년 내국인으로는 최초로 물류 전문가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 특별 채용되어 한국과 네덜란드간에 다양한 물류분야의 협력 증진에 노력해 왔다.
그의 물류 관련 주요 활동으로는 1997년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와 네덜란드 교통, 공공시설 및 수자원 관리부간 물류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하여, 1999년 인천광역시와 암스테르담시간 물류분야 교류와 협력에 관한 협정서 서명, 2004년 광양시와 네덜란드 해사운송대학교간 광양에 물류전문대학교 설립을 위한 협정서 서명, 2005년 부산항만공사와 로테르담 항만청간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 2006년 무역협회와 네덜란드 국제물류협회간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김 선임 상무관은 매년 네덜란드 물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신항만 개발, 경인운하 및 경부운하 연구, 인천국제공항 개발에 네덜란드 전문가 그룹의 참여를 통한 네덜란드의 선진화된 기술의 국내 이전에 이바지했다. 김 선임상무관은 한국 정부의 신 항만 및 물류 관련시설의 민자유치제도 도입이후 관련 정부기관 및 연구소, 민간기업의 네덜란드의 선진 물류시설 시찰 및 전문가 면담을 적극 주선했다.
▣ 김용철 대표이사 회장 / 호남정기화물자동차(주)
김용철 대표이사 회장은 1994년 호남정기화물 주식회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영업 전반의 비즈니스, 과감한 투자와 경영을 통하여 물류 체계 정비와 품질 규격화로 규격화 박스를 개발, 업계 최초 포장 서비스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포장 이사 방식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화하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방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물류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거점인 경부선을 비롯한 서울의 중심부 양재터미널에 물류 인프라 구축 설비 및 운송 시스템을 모색하였다.
운송 수송 메뉴얼 표준화로 서비스 체제를 확립하고 단계별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우수사례를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여 운송 수송업무의 신속성과 한발 앞서가는 운영의 효율화를 추진하였다. 국내 최대의 운송 수송업체의 대단위 영업장 운영과 전국 수송 네트워크를 연계해 최적의 수송원가 절감과 고객편의와 함께 경제력 확보를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했다.
▣ 이도철 부장 / (주)한국무역정보통신
이도철 한국무역정보통신 통관물류팀장은 1991년 국가SOC기획단에 참여하면서부터 대한민국의 전자물류 및 전자무역 분야에 혁신적인 IT시스템을 기획하여, 전통적 오프라인 업무인 물류업무와 무역업무의 정보화촉진에 기여한 핵심 인물이다.
물류 및 통관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16년간 다양한 물류/통관정보시스템 개발에 참여하여 수출입통관 및 물류처리에 소요되는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데 활약함으로써, 무역업체에게는 대외경쟁력을, 물류업체에게는 부대비용 감소와 신속한 업무처리로 우리나라의 전자물류/무역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바가 높이 인정되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무역은 국내물류 및 수출입물류를 포함하는 다수의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개별 프로세스가 연계되는 일관된 프로세스를 융합하는 과정으로서,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한 e-Business화는 필수적이다. 특히 한국무역정통신의 물류시스템을 통해 국내 약 4천여개의 복합운송업체와 창고는 연간 2조1천억원<현대경제연구원,2006.3>대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받고 있다.
상기인은 전자무역/물류/통관자동화 시스템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건설교통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한국복합운송협회,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한국전자거래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등 공공기관 및 산업별 물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물류협회장상】
▣ 강성채 조합장 / 순천농업협동조합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파머스마켓을 건립하여 소비지와 산지를 동시에 연결하는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물류혁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 농산물 물류현신을 통한 농업 경쟁력강화 및 유통활성화도모를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국물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순천농협은 1997년10월1일 12개 시·군·조합이 합병한 대단위합병조합으로 23개 지사무소와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파머스마켓, 미곡처리장, 김치공장, 가공공장 등 5개 경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1만7천여명과 6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규모의 도·농 복합형조합이다.
또한 순천농협은 친환경광역단지조성, 안전농산물 생산체계확립, 주요산지 간 공동마케팅사업, 전개, 농산물의 규격화, 규모화, 상품화를 통하여 농업소득 향상은 물론, 유통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지마케팅 능력을 강화하여 전남 동부권 핵심 물류기지로서의 역할 수행과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순천지역 최대 주산품목인 취청오이 등 과채류를 2000년부터 소포장 상품화하여 신유통업체인 삼성테스코 전국점에 전속 공급함으로써 직거래를 통한 유통활성화사업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큰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업초기, 사업물량 부족과 공급처의 물류기지 부재, 20%에 육박하는 과다한 물류비용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여 규격 파렛타이징, 물류수송체계 확립으로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특히 과실류 중 매실, 복숭아 등 을 예냉시설을 통한 수확 후 품질관리기술을 도입하여 소포장을 통한 우수상품화와 상품규격의 다양화로 삼성테스코, 이마트, 농심, 농협유통 등 직거래 공급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우수농산물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켰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고품질 우리농산물을 2004년부터 70여개 학교에 식재료로 공급하여 건강증진 및 애향심, 애국심함양과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전국 최초 지자체 친환경식재료 보조사업 수행으로 순천시 이미지쇄신과 우수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고 전자 인터넷수발주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여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 농산물 물류현신을 통한 농업 경쟁력강화 및 유통활성화 도모에 획기적인 기여했다.
▣ 안경림 차장 / (주)케이엘넷
주식회사 케이엘넷 안경림 연구개발팀장은 ‘2006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물류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로 물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안팀장은 1996년 1월 KL-Net에 입사하여 지난 11년간 EDI, XML 등 신기술개발을 맡아 전자문서 교환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물류관련 기관 및 기업의 업무효율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물류 정보화와 관련된 국내외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하는 등 선진물류IT 환경 구축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시스템, 통관서비스 등 각 서비스 분야에 적용된 전자문서교환시스템인 Logis*EDI(EDI 중계시스템)를 개발을 담당하여 그동안 서류로 처리하던 민원 업무 및 기업간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물류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자상거래 표준 프레임워크로 대두되는 ebXML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해운·항만 분야 업무 표준화를 선도였으며,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검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e-비즈니스 표준화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전자세금계산서 유통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했다.
현재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전자문서 W/G, TAG 위원회 Code W/G, 한국전산원 e-비즈니스 상호운용성 연동 방안 연구, 한국표준협회의 ISO/JTC SC34 위원회, UN/CEFACT TBG3, IMO FAL 등 국내외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전자문서 표준 정의, XML 라이브러리 개정 작업, Single Window를 위한 기반 시스템 연구 등에 참여하여 전자문서 관련 국제 표준화에 대한민국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반영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컨퍼런스 및 표준 활동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주제발표를 함으로써 물류 분야의 표준화 필요성을 많은 관계자들이 인식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단체/기업부문§
【대통령표창】
▣ 명일물류(주) / 대표 박명식
1992년 설립된 명일물류(대표 박명식)는 가전제품 배달설치 분야와 CDC 및 대리점을 연계한 수배송 분야 그리고 보관하역 분야에서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종합물류전문 회사로서, 고객서비스(CS) 향상을 위한 독창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물류산업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명일물류는 소매물류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과거 제품의 배송과 설치가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움직이다 보니 고객의 불편함과 물류비의 증가가 필연적 이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달과 설치를 한번에 실현하는 One Stop Service를 구현함으로써 제품이 물류창고 내에 입고되는 시점부터 출고되어 소비자에게 설치되는 시점까지 물류프로세스 전 과정을 한 단계 향상 시켰다.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지수(CSI)의 목표달성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소리 청취, 플러스원 서비스, 설치전문기사(CSMaster)의 자격교육실시 등 고객만족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표준배달 설치제와 정시 납기프로세스 체계 정립 등 물류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정착시켰다.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 도입으로 인사·회계 및 총무업무의 통합적 운영·관리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물류데이터 표준화 및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전문화(SAP)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어 배송관리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재고관리시스템(WMS)을 통해 재고품질의 향상과 정확도 향상, 작업생산성 향상, 출하시간을 단축하는 등 물류생산성을 개선시켰으며, 최적 운송납기약속 시스템(ATD)를 도입함으로써 운송 계획 시스템뿐만 아니라 물류비 절감 등 물류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어 실시간으로 물류에 대한 정보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네트워크상에서 하나로 연결한 물류시스템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ISO 9001:2000' 품질경영 시스템을 획득한 명일물류는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4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 이어 금번에는 물류시스템개선과 CS 향상을 개선시킨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성화기업택배(주) / 대표 이창화
성화기업택배(주)(대표 이창화)는 30년간 기업행낭과 기업물류, 3PL 분야에서 고객중심의 물류정보화와 공동화, 표준화를 통해 고객의 물류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또 국내 최초로 행낭업무의 신기술(RFID) 도입 등 물류혁신을 통해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WEB/EDI기반의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 물품의 입·출고 관리부터 배송완료까지 업무처리를 실시간화함으로써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성화기업택배는 고객사와의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왔다.
성화기업택배는 동종업체 및 협력업체와의 공동운영을 통해 10% 이상의 수배송 물류비용을 줄이는 한편 다양한 Needs의 고객사별 배송 대응력을 향상시켰다. 또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3PL 사업을 추진, 업무채널을 공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다양한 수·배송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익채널 증대에 따른 영업 활성화와 매출 이익을 가져왔다.
성화기업택배는 국내 최초로 행낭업무에 RFID 및 바코드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매일 규칙적으로 운영되는 행낭의 정확한 수·배송 및 철저한 보안관리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물류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성화기업택배는 정기적인 HAPPY CALL SERVICE 및 조사를 통하여 물류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는 등 고객만족과 고객사와의 상호 신뢰를 구축,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우진공업(주) / 대표 류시혁
우진공업은 1966년 회사설립이후 자동차 및 각종 내연기관 엔진의 핵심부품인 스파크 플러그, 산소센서, 글로우 플러그 등을 생산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 생산거점의 생산도 본격화 되고 있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2001년 제38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제42회 무역의날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하는 등 수출실적도 매년 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97년 ISO9002인증 취득을 기반으로, 현재에는 2005년에 취득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과 ISO/TS16949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창사이래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도 없는 노사협력 우량업체로서 2005년 노동부로 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업발전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하자."라는 기업이념 아래 품질우선의 기술혁신과 고객의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업계를 선도해온 우진공업㈜는 일찍이 제조업체에서의 물류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외주임가공 협력사들을 한 장소로 통합하여 임가공품의 물류흐름을 최적화 하는 등 물류혁신을 실현하여 왔으며, 또한 최근에는 우진공업㈜과 협력사와의 물류관리시스템(SCM:Supply Chain Management)의 구축을 위하여 물류전문 컨설턴트와 공조하여 1년4개월간의 물류혁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SCM 실현의 기초가 되는 종합물류센터를 건립, 부품물류의 전진기지 구축하여 1일 2회의 순회배송을 통하여 당일 생산 필요량만을 공급하는 직납체제의 실현으로 재고비용을 최소화 했다.
특히, 우진공업㈜은 대표이사의 친환경경영 방침에 따라 물류자재의 친환경재료 사용 및 부품별 용기표준화와 공정별 스토어 운영을 통하여 물류로스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부품의 조달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의 물류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인 VCC(Visual Control Center)운영을 통하여 실시간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방식의 제조업체 물류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물류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의 생산계획 변경에 대하여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국무총리표창】
▣ (주)한국오에프에이시스템 / 대표 손정보
(주)한국OFA시스템(대표 손정보)는 국내 물류 보관자동화설비의 기술적인 낙후성을 극복, 한국 물류 보관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전동식 모빌랙은 창고 공간 활용률을 2~2.5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제품. 이 제품은 실용신안과 KT마크(국산신기술)를 획득하여 우리나라 물류 보관설비 기술력을 한 단계 향상시킨 제품으로 물류 보관설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
또 산업자원부의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개발한 스태커크레인형 전동모빌랙은 물류창고의 부족과 지가상승을 감안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난 물류보관 설비로 평가된다.
한국OFA는 물류보관창고나 물류보관의 효율화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 최적의 보관효율을 창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 이 회사는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한 國富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해인콜드시스팀(주) / 대표 김인홍
해인콜드시스팀㈜은 저온식품(유제품, 냉장, 냉동식품, 아이스) 전문 제3자 물류업체로서 편의점, 슈퍼마켓, 할인점 등 전 유통부문에 걸쳐 선진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히 "고객께서 만족하실 때까지"라는 모토하에 '정품, 정량, 정시'의 배송 3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기본에 충실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인콜드시스팀㈜의 주요 하주 업체로는 ㈜GS리테일(편의점, 슈퍼마켓, 할인점)과 롯데쇼핑㈜ (슈퍼마켓)가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영남지역 전역을 커버하고 있으며 (할인점 2,슈퍼마켓 27,편의점 423), SK네트웍스, SPEEDMATE의 자동차용 부품 물류대행 및 SK네트웍스 OK마트의 식품 벤더로서 전국적인 물류망을 구축했다.
물류관련 주요 혁신 사례로는 냉동, 냉장의 온도관리를 최우선시하여 상품 입고에서 출하 및 배송완료까지 전 공정에 걸쳐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각종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일배식품중 선도가 가장 우선시되는 유제품을 점포 발주마감 후 최장 7시간 이내에 배송하여 업계 최단시간의 리드타임을 달성함으로서 최상의 신선도 유지 및 점포의 재고 관리 용이, 폐기축소에 기여했다.
물류 정보화 및 표준화에 중점을 두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하였고, 2007년부터는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통하여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며 기존의 고정식 DAS (digital assorting system) 시스템을 상하 이동식으로 개선 도입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인건비 절감, 오출율의 개선 등의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김인홍 대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계기로 물류 정보화 및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저온식품 전문 물류업체로 거듭나고, 계열사인 해인물류시스템 연계하여 전국적인 종합물류업체로 도약하여 미약하나마 국가의 물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장관표창】
▣ 대성냉동운수(주) / 대표 추만호
금번 2006년 한국 물류 대상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성냉동운수(주) (대표: 추만호)는 1995년 회사 설립이래 국내에서 가장 "전문화된 TOTAL 물류 SERVICE PROVIDER"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최적화 및 서비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종업원과의 관계도 일반 기업과는 다른 차별화된 방법과 형태로 기업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현재 GS리테일, 제너시스 BBQ, KFSC, ㈜대상, ㈜ 아워홈 등의 국내 굴지의 고객사 물류를 대행하여 오고 있는 바, 특히 까다롭다는 냉장, 냉동 식품 분야의 물류를 대행하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차별화 POINT를 개발하고 CASE별 정확한 현상 파악과 진단을 통해 개별 고객사별로 긴밀한 Communication 및 최적의 협업체제 유지를 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른 최적화되고 계량화된 맞춤형 지표를 통해 차별화된 KPI를 발굴 적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건실하고 내실 있는 중견 모범 업체이며 국내 냉장, 냉동 물류 산업의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는 수도권 거점을 중심으로만 물류 서비스를 대행하여 오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전국적 물류 대행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히 저온물류의 여건이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영남권에 냉장, 냉동 제품을 운영 보관 할 수 있는 신규 거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수도권 거점운영의 취약점인 수입물류의 역송 등을 최소화 함으로써, 개별 물류 대행 고객사의 비용절감의 제공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성 냉동 운수㈜에서는 현재 창고 운영과 수/배송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약 20여 가지 이상의 계량화된 지표를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표 항목을 개발하고 관리함으로서 현 운영 수준을 측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목표 수립이 가능 했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토대로 개별 고객사와는 SLA( Service Level Agreement )를 설정 운영 중에 있으며 성과를 중심으로 Incentive/Penalty 제도도 도입 중이다.
이외에도 내부적인 품질 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정시점착율 개선, 고객서비스 수준 개선, 칭찬 해피콜 제도 등의 시행은 물론 유류대 절감, 통합 배송을 통한 효율 개선 Project 등을 계량화 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종업원 사기 진작을 위한 여러가지 포상 제도, 배송 매니져 성적 우수 장학 제도 그리고 사회 공헌 사업도 아울러 시행 중이다.
▣ (주)물류혁명코리아 / 대표 윤장석
2006 한국물류대상 건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물류혁명코리아(대표 윤장석)는 동북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라는 설립취지 아래, 지난 6년간 국내 100여개의 공공ㆍ제조ㆍ유통ㆍ물류기업의 물류혁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동북아 허브 물류를 지향하는 국가정책에 부응하여 일본 등 외국계 물류기업의 투자 유치 및 국제환송화물의 확보에 힘을 썼으며, 나아가 국가물류정책 수립지원 및 국가 물류체계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대외적 물류사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동북아 최고의 물류전문가 그룹임을 자부하는 (주)물류혁명코리아는 2000년 한ㆍ일의 유통 및 물류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한일 최고의 기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독자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물류 SCM분야의 컨설팅에서 운영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최고의 물류컨설팅사로 꼽히기도 하였다. 오랜 기간동안 물류업계에서 확보한 물류, 유통 산업의 Know-How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 환경에 적합한 물류 솔루션을 만들어 기업, 공공 물류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공공분야의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물류 컨설팅, SCM 컨설팅, 정보화 전략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보시스템 분야는 물류실행에 필요한 SCM 실행 솔루션과 관제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혁명코리아는 사내 물류연구소를 갖추고 기업간의 공동연구, 대학과의 산학 연구등을 통해 솔루션 개발의 성과물을 국내 기업, 공공 물류의 효율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과 솔루션 제공 및 인재양성으로 물류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6여 년 동안 물류혁명코리아는 기업, 공공 분야에서 수많은 특화된 물류 전문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추적시스템 구축, 외국계 기업인 미쯔이 물산의 한국 내 유통, 물류의 신규사업 개발 자문사로서, 감천항 물류사업 모델 제시, 국내 글로벌 LCD 제조회사의 국내 최대규모 100만평의 최첨단 파주 클러스터의 물류단지, 모듈동 물류체계 및 동선을 설계하여 LCD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원하는 기여, 한국무역협회 산하 RADIS(Rate Discount Service)에 등록된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들을 위한 물류 Help Center를 운영하여 20여개 업체의 물류 현장 애로 사항을 지원했다.
물류혁명코리아는 앞으로도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현장중심의 끊임없는 혁신활동은 물론 신?/text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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