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9 18:14

마량항 어촌.어항복합공간공사 준공

마량항 어촌.어항복합공간공사 준공

전국 첫 시범사업.."관광어촌 모델"




전남 강진 마량항이 어촌.어항 복합 관광지로 새로 태어났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오후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호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황주홍 강진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김성진 장관은 "이 마량항은 관광을 어촌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어항과 어촌 기능을 아우르고 사회.문화.복지.관광 시설을 모두 갖춘 새로운 관광어촌 모델"이라면서 "새로 태어난 마량항은 수산물 판매와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첫 시범사업인 마량항은 2005년 2월 착공 이후 완공까지 1년7개월 동안 총 사업비 112억원을 투입됐다.

마량항은 기존 3곳의 방파제를 대폭 리모델링해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시설과 야외무대, 산책로, 야간경관 시설 등이 설치됐다.

특히 100m 길이의 '하방파제' 끝 잔교 위에 조성된 300여평의 원형 야외무대는 300여명의 관객이 각종 공연 등을 감상하거나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바다위 무대'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중방파제'(길이 320m)에는 '소나무동산'을 시작으로 '시비 조형물', 높이 3m의 '전망데크', 파도, 물고기 벤치와 LED 램프를 활용한 '빛의 수로', '소형 야외무대'가 설치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동방파제'(길이 270m)에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1종항인 마량항 바로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172호인 가막섬이 있고 연륙교 공사가 한창인 완도 고금과 약산이 가까운데다 다도해의 청정해역과 풍부한 어족자원, 청자 도요지 등이 주위에 있어 관광개발지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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