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22 00:00

[ 10월 운임인상 별 실효성 없어 ]

한진해운, 중동·지중해 서비스 강화

우리나라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이 다소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한달동안 대구주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6
천4백82TEU로 전월에 비해 4.6%가 증가해 비수기임에도 물량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
중동항로의 경우도 물량은 증가세를 꾸준히 노정하고 있지만 선사들의 선복
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운임하락 소지를 다분히 갖고 있다. 지난 10월부
터 중동취항선사들이 극동/중동간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TEU)당 75달러
인상했는데 그 실효성에 대해선 선사측은 부정적인 반응읗 보이고 있다. 그
만큼 중동항로도 수급 불균형에 의한 항로안정에 안전지대가 아닌 것이다.
헌푠 선사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아람에미리트선사인 UASC가 1천2백21TEU
를 취급해 가장 많은 취급량을 기록했고 이란선사 IRIS사가 9백8TEU를 수송
해 2위를 기록했다. P&OCL은 7백64TEU를, 유니글로리는 5백87TEU를 각각 취
급했다. 국적선사인 조양상선은 71TEU를 수송하는데 그쳤다.
중동 지역별 취급실적을 보면 이란지역이 20피트 9백90개·40피트 5백61개
등이 실려나가 기아사태에 대한 이란물량의 감소 우려가 불식되고 있다.
한편 독일의 자회사인 DSR-Senator사 및 조양상선과 제휴하여 85척 27만TEU
의 선복으로 세계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한진해운이 UASC사와도 제휴관계를 구축, 중동 및 지중해지
역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오는 98년말부터 아
시아-중동-지중해 -미동안 구간에서 UASC사와 선복교환을 통한 제휴관계 구
축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제휴그룹과 UASC사 제휴의 관심은 한진해운 제휴그룹의 AMA항로와
UASC사에서 운영중인 AEC항로(아시아-중동-유럽항로)에서 상호 선복을 교
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양측은 한진해운 제휴그룹에서 운항하고 있는 2천
7백TEU급 11척을 UASC사의 AEC항로에 투입하고 UASC사에서 98년중 인도받을
예정으로 있고 3천8백TEU급 10척을 한진해운 제휴그룹에서 운영하고 AMA항
로에 전배하는 전면적인 선대 교환운항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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