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9 12:56
말라카해협 보안 수준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8월 7일 합동전쟁위원회는 동 해협을 통항하는 상선에 대해 전쟁보험료 철회를 결정했다.
로이즈 마켓 어소시에이션(LMA)의 네일 로버츠씨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라카해협에서의 보안 수준 향상으로 전쟁 및 테러위험지역 리스트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말라카해협은 로이드보험시장의 해상보험업자(재보험업자)로 구성된 고문기구인 합동전쟁위원회에 의해 2005년 7월부터 최근까지 전쟁, 파업, 테러 및 관련 해상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로비츠씨는 수마트라 북동쪽 항구를 기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전쟁보험료를 요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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