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17 15:40

[ 복운협, 운임현금징수 대책회의 개최 ]

남미지역 소위원회도 구성키로

복합운송주선업협회는 지난달 24일 협회회의실에서 브라질행 수출화물에 대
한 운임현금징수 대책회의를 열고 모든 운임은 선불조건으로 하여 현금으로
징수키로 하고 화물운송과 관련해서는 남미지역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
했다.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브라질로 운
송되는 항공 또는 해상화물에 대한 운임을 무역업체 또는 해외파트너(교포
포함)로부터 제때에 현금으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97년 임시총회 의결사항과 같이 모든 운임은 선불조건으로 하여
현금으로 징수키로 하는 사항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운송과 관련하여 제반자료 및 정보를 원활히
교환키 위해 남미지역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하고 오는 20일경 소위원
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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