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29 16:59

[ 철도수송 경쟁력 제고위한 다각적 방안 강구 ]

철도청, 공단인접역에 중소규모 CY조성 확충


철도청은 국회 건교위에 서면질의 답변을 통해 철도수송의 경쟁력 제고를
다각적으로 강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화물은 93년이후 연평균 3.8
%감소 추세로서 이는 다단계 운송에 의한 문전수송의 취약과 이에 따른 부
대비(소운송료)의 추가부담, 하역작업의 기계화 추진지연등이 철도운송의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해 철도수송 분담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근본적
인 철도수송의 경쟁력 향상을 다각적으로 강구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에 대한 세부추진사항으로 우선 거점수송체제 구축을 위한 시설확충은 대규
모 물류기지인 의왕 ICD 확장운영, 서대구 화물역건설, 부산지역 컨테이너
야드 확충 및 시설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인접역에는 중소규모의 C
Y조성 확충, 도심주변역에 양회싸이로기지 건설운용 및 자동차기지, 물류센
타 등을 추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대구 화물역 건설

철도수송 장비의 현대화 및 기계화를 위해 표준 팔레트화차 신규제작(100량
) 추진과 미닫이식 문비 유개화차 제작운용(463량), 고속화차 제작(97량)등
을 추짖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송력 증강을 위해선 컨테이너 10개 열차를 증설하고 장대열차 확대운행
및 수송시간 단축을 위한 집결수송으로 수송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
혔다.
철도수송 물량확보를 위해선 계약수송의 확대, 왕복수송물량의 할인, 지선
료의 폐지 및 운임 경쟁력 제고방안으ㅗ 운임구조체계를 구간제에서 거리비
례제로 개편하고 철도소운송의 신규진입 완화를 위한 법령정비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고객지원 확대를 위해 철도운영정보전산망(KROIS)과 항만, 업계간 운송
정보교환 전산망도 구축하는 한편 업무의 간소화 및 신속성을 기하기 위한
EDI가입도 점진적으로 추지하여 공로와의 연계수송 체제를 강화해 철도수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청은 96년 화물수송계획 수립과정은 다교통수단의 수송추세등의
대외적인 여건변화와 최근 3~5년간의 철도수송추세, 통상산업부 등 관련부
처의 생산계획등의 수요변수를 고력하여 차량의 확보, 열차운행횟수 및 선
로용량등의 대내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종합적으로 수송수요을 예측해 계획
을 수립하고 있다는 밝혔다. 하지만 당해연도 실제오차가 생기는 것은 주로
양회, 컨테이너, 광석 등과 같이 건설경기나 제조산업의 생산차질 등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재경원에서의 조정작업시 철도세입, 세출예산이 특별회계임을 감안, 세입과
세출의 균형측면에서 다소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었고 또한 수송계획 수
립시기가 약 7개월전인 95년도 4~6월에 작성돼 이후 여건변동 등이 달라지
는 관계로 상당한 오차가 발생되었다는 지적이다.
계획대비 실적이 부진한 부분과 그 구체적인 원인을 보면 무연탄의 경우 92
~95년도 평균증감률을 95년 전망실적에 적용, 96년 계획량을 산출했으나 한
계소비량의 도달 및 발전탄의 증가추세로 감소율이 둔화돼 8.5%가 증가되었
다는 것이다.
성장기대 품목인 양회 및 컨테이너는 92~95년도 평균증가율 각각 4.2%, 15%
를 95전망실적에 적용, 96년 계획량을 산출했으나 양회의 경우 94년이후 수
도권지구 신도시 건설의 마무리 및 중앙고속도로의 개통과 해송으로의 전가
로 계획에 미달되었고 컨테이너의 경우는 수출경기 부진 및 육로수송의 덤
핑등으로 인한 증가율의 둔화로 계획대비 90.4%의 저조한 실적이나 전년에
비해선 6.9%가 증가되었고 유류는 송유관의 건설 마무리 및 공로수송의 증
가, 광석은 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해송수송의 전가로 계획에 미달됐다
는 것이다.

물류표준화로 적하시간 단축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회, 컨테이너등 성장 기대품목의 장기적인 고정물량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역에 양회싸이로기지 건설과 공업단지 인접역에
컨테이너기지를 조성하고 물류표준화로 적하시간의 단축등 물류비 절약을
위해 팔레트 화차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장비의 현대화를 위한 노후차량의 대체추진 및 신규화물유치를 위해 냉동컨
테이너화차 제작등 적합화차 제작을 확대하며운임의 탄력적 적용, 불필요한
규제성 제도의 개선등 고객중심 영업체제로 전환하여 철도수송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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