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5 11:01

김해양, 현장중심 해양수산행정 강조

“5대 해양강국 실현 발전 전략 수립”
김해양,‘21세기 해양정책 포럼’서 강연…현장중심 해양수산행정 강조
해양수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



향후 10년 내에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발전 전략’이 조만간에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은 25일 오전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의 ‘21세기 해양정책 포럼’에 참석해 ‘해양수산 주요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적극적인 바다경영은 21세기 국가의 생존과 발전 전략”이라며 새로운 해양전략을 마련중임을 밝혔다.

김장관은 “엘빈 토플러는 해양산업을 정보통신, 우주개발, 생명공학과 함께 제3의 물결을 주도할 핵심 산업의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며 “해양은 인류가 풀어야 할 숙명적 과제인 식량문제, 자원문제, 공간문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이어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고, 현장에 바탕을 둔 행정을 펼쳐 나감으로써 고객에게 다가가고 환영받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전문가가 서있다”며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전문가분들의 냉철한 문제의식과 현명한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현황에 대해 김장관은 “우리나라와 모로코, 폴란드가 유치의사를 공식 표명한 상태”라며 “모로코의 탕헤르는 이슬람권 최초로 박람회 개최의지를 피력하고 있으며, 폴란드의 브로츠오프는 도시차원에서 유치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은 이에 대해 “여수는 지난번 경험을 살리면서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다면 유치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김장관은 “박람회 기본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확정하고 민관합동의 중앙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 박람회 유치를 성공시켜 남해안을 해양관광·물류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세계 5대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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