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9 10:55

UPS, 중국 항공망 확장 발표

UPS는 19일 상해발 유럽행 직항 노선 취항과 함께 상해와 미국을 연결하는 3개 비행 편 및 청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1개 비행 편 추가한다고 밝혔다.

UPS 국제 영업 사업부 사장 데이빗 애브니는 “UPS는 이제 화물과 승객 수송 모두에서 다른 어느 미국 항공사보다도 중국 내에 더 많은 노선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비행 편 신설은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장하고 고객의 니즈를 앞서 충족시키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히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라고 덧붙였다.

UPS는 MD-11 항공기를 상해-콜론 구간에 주 5회 운항할 계획이다. 유럽행 신규 서비스와 더불어 상해-미국 간 운항 회수를 3회 더 늘려 주 9회 직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의 주요 항구이며 제조업 중심지인 청도에 들어오는 비행 편은 이제 주 6회로 늘어났다.

UPS는 최근 몇 달간 독일 콜론에 위치한 항공 허브의 규모를 배로 늘렸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내 항공망을 확장하기 시작했으며, 필리핀의 인트라 아시아(intra-Asia) 항공 허브를 확대하였다. 싱가폴에 신설하는 425,000 평방 피트 화물 물류 허브가 완성 단계에 있고 상해에도 새로운 항공 허브를 개발 중에 있으며 매일 50만 건 이상의 소화물 배송을 가속화하고자 미국 내 지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였다.

인천-칭다오 구간의 직항 항공 노선도 증편됨에 따라 UPS는 칭다오 지역 및 기타 중국 지역에 배송 수요가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UPS는 작년부터 중국 내 특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국제 특송 서비스를 22개 중국 비즈니스 도시로 확대함으로써 중국 내 총 330개 도시에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상해에 UPS 익스프레스 센터를 도입하여 소매 부문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에 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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