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14:46

특별 인터뷰/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한국경제의 주 동력원 될 것”
광양항 물동량 창출 및 배후단지 개발에 총력




-우선 늦게나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개청 2년의 주요성과를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개청은 광양항을 비롯한 광양만권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라고 봅니다. 지난달 3월 24일 개청 2주년을 맞이해 행사도 치렀습니다만 그동안의 성과보다는 앞으로의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항상 긴장감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개청이후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확대 조정하고 금년도 기반시설 국고예산을 증액 확보하는 한편 율촌 제1산단 활성화 기반조성에 진력했습니다. 또 신대지구 및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부지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 그리고 광양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2007년 300만TEU 화물유치에 심혈

-광양항 활성화 및 광양지구 개발사업 추진상황은?

“광양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광양~오사카간 직항로 개설, 전국순회설명회 8회 개최 및 물류기업을 개별 방문하는 등 광양항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광양항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물동량 확보를 위한 항차수를 개청 당시 51항차에서 현재 71항차까지 늘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광양지구는 443만평에 1조3,928억원을 투입해 총 33선석의 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미 12선석이 완공되고 현재 7선석을 건설중에 있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오는 2007년까지 300만TEU 화물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화물 창출을 할 수 있는 배후부지 112만평 개발과 마린센터, 공동물류센터, 냉동·냉장창고건립 등 지원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및 기업유치 실적은 어떻습니까?
“개청이후 투자유치 실적은 MOU포함해 총 25drj9천7백만달러에 달합니다. 화양지구 개발사업자인 (주)일상의 3억달러를 비롯해 11개업체, 3억6천8백만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했으며 이밖에 투자의향업체와 47건의 MOU체결 등을 통해 347만평 22억2천9백만달러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유치는 광양항 배후부지의 경우 3개업체가 계약됐고 율촌산단의 경우 조선업체, 제강업체, 신소재업체 등 6개업체와 100만평규모의 공장설립 부지 입주를 위한 구체적인 투자협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개청 2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하셨는데요.
“개청 2주년을 맞아 ‘GFEZ(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되겠습니다’라는 비전 슬로건을 채택하고 GFEZ 2020년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GFEZ 2020 Vision으로 명명된 이번 비전은 2020년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물류, 생산 여건 등을 세계적 수준으로 개선하고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개발해 사람과 자본, 신산업이 집중되는 첨단 국제산업 도시로 만들 예정입니다.
비전달성을 위해 물류거점 확보, 생산거점 확보, 레저·관광허브 구축, 교육·의료허브 구축 그리고 국제 비즈니스 도시 건설 등 5대 추진전략을 세웠습니다. 향후 광양만권이 우리나라의 주요한 경제 중심축의 하나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이사]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