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0 15:08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 글로벌 영업현장 누벼

대륙별 회의 직접 주재등 주요지역 순회



현대상선(hmm21.com) 노정익 사장이 해외 각 지역을 누비며 글로벌 영업현장을 발로 뛰고 있어 화제다.

노 사장은 미주 및 구주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21일 미국 달라스로 출국해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미주지역 회의는 달라스에서 본사 및 아시아 등의 주재원 및 현지직원 등 미주 영업과 관련된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21일 열리며, 27일, 28일 영국 런던 구주본부에서 개최되는 구주지역 회의 역시 유럽 지역 등지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한다.

다음달 11, 12일일에는 아주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중국본부가 있는 상해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는 현지 본부장 중심으로 하는 실무적 성격이었으나, 노 사장이 직접 각 지역별 회의에 직접 첨석해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새로운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외 영업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노 사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게 현대상선측 설명이다.

미국 방문길에 현대상선의 미국내 컨테이너 내륙물류를 담당하는 철도회사인 BNSF의 매트 로즈(Matt Rose) 회장과 미국 서부 롱비치(Longbeach) 항만청 리차드 스타인케(Richard D. Steinke) 청장을 방문해 내륙물류 및 항만과 관련한 협의도 하게 된다.

노 사장은 하반기에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7월 인도 현지법인 출범식에 맞춰 인도를 방문해 화주들을 만나게 되며, 그밖에도 연말까지 중국, 유럽, 미국 등지의 화주 및 투자자 등을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발로 뛰는 현장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IR을 겸해 유럽의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을 순회하면서 현지 투자자 및 화주들에게 회사의 경영현황과, 서비스의 강점 등을 설명했으며, 5월 들어서도 아시아선주협회 포름 참석차 호주를 방문하면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을 돌며 영업현장을 누볐다.

현대상선은 "노 사장은 전세계를 무대로 영업하는 글로벌 기업의 CEO로서 직접 해외현장을 뛰어다님으로써 현지 영업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나아가 대내외 신인도를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해외 영업현장을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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