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8 18:09

우리 수출업계 RFID 대비책 마련 화급

유통업체, RFID도입비용 생산업체에 전가할 듯


우리 수출업계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대비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물류혁명이라 불릴 만큼 유통시장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RFID가 월마트, 테스코 등 세계 유수의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도입되고 있어 우리 수출업계의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유통업체측은 시스템 도입 비용중 상당부분을 생산업체에 부담토록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월마트, 알버슨스, 테스코, 메트로 등 세계적인 유통업체들은 바코드를 대체할 RFID가 유통업체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인식 아래 RFID 조기 도입을 위한 공동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FID가 도입되면 유통 및 제조업체들은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 까지 제품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고 유통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게 되며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빠른 시간내에 공급할 수도 있게 돼 소비자들의 소비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유통업체들은 RFID 도입에 따라 제조업체측에 표준에 맞는 RFID 태그 부착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태그 부착을 하지 않은 제품들은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납품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하지만 우리 수출업계에서는 RFID에 대한 인식이 거의 전무할 뿐아니라 유통업체의 이같은 동향조차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RFID의 본격적 확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KOTRA 한 관계자는 “우리 수출업계도 RFID 도입을 위한 재정적 준비와 함께 RFID의 국제 표준화 작업을 포함한 도입 추이를 살피고 이에 맞는 기술 도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Msc Valentina 01/14 02/12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Umm Qarn 01/18 02/27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