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6 15:57

인천항 100만TEU 넘으면 항비 10% 감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이 10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터 1대분)를 넘어설 경우 초과물량에 대해 각종 항만이용료를 10%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처리한 컨테이너는 76만631개로 100만개까지는 23만여개를 남겨두고 있다.

인천해양청은 이 추세라면 산술적으로 연말 컨테이너 처리량이 91만TEU에 그칠 것으로 보고 100만TEU 달성을 위해 항만이용료을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100만TEU를 달성할 경우 선박과 컨테이너 초과물량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하역료, 예선료, 도선료, 항만용역비 등을 10%씩 감면해 줄 방침이다.

인천해양청은 다음달 2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외항선사 및 수도권 화주들을 초청, 이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이 최소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이같이 각종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것은 '100만TEU 달성'이 갖는 의미가 항만 위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00만TEU를 넘는다는 것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기항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 항만 중에서는 부산항과 광양항 만이 100만TEU가 넘는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물류의 신속한 흐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당국과도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며 "100만TEU 달성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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