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3 11:01

[ 호주항로 - 소소하나마 증가세는 유지할듯 ]

대형선박투입으로 운임 회복은 보이지 않아

97년 호주항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시황이 형성되어질 것으로 예상된
다.
선사들의 연이은 대형선박 투입으로 스페이스는 늘어 나지만 선복량이 늘
어 운임의 회복세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업계측은 전망하고 있
다.
그러나 업계의 가느다란 희망은 WTO에 의한 시장개방이 본격화 될 시점인
올해 중반기 이후의 냉장물의 수입에 있다.
이 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선사와 대리점업체들은 WTO에 의한 시장개방으
로 계절이 반대인 호주로부터 수입이 예상되는 야체화물, 냉동육류, 냉장
감자 등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에 기대를 걸고있다.
이미 수입이 시작되고 있는 냉동류 중 수입쇠고기류는 지난해의 광우병 파
동의 영향으로 더욱 줄어들어 회복세를 보일 기미가 없어 실망스런 상태이
지만, 그대신 올 8월부터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냉장류 식품에 기대를
하고 있다.
냉장 감자는 내년에만 약9천톤의 수입이 예상되고 있고, 향후 2천년까지는
계속해서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업체측은 내다보고 있다.
연이은 선사들의 대형선박 투입으로 물동량은 다소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선복량이 늘어나 결국 운임은 작년 수준에 머물거나 더 떨어질수도 있지만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항로에서의 운항선복량은 96년 Zim사의 동맹가입과 보유선박의 타
항로 전배로 인해 전년보다 감소하였으나 올해에는 동맹선사들의 선대강화
에 의해 전년대비 13.1% 증가한 9만TEU에 이를 것으로 해운산업연구원은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호주·뉴질랜드의 호주항로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
동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96년에 91만TEU로 전
년대비 약 6.8%증가한데 이어, 97년에는 이보다 조금 증가한 97만5천TEU로
약 6.6%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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