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6 13:39
범양노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앞두고 8개 요구안 제시
범양상선 인수.합병(M&A)과 관련 7일 산업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가운데 이 회사 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자신들의 입장을 산업은행 측에 전달했다.
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앞서"란 성명을 내고 노조와의 대화에 적극적인 회사, 기업윤리가 모범적인 회사, 이종업체, M&A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회사 등 우선협상대상자 기준으로 삼을 것을 산업은행측에 요구했다
성명서에는 이밖에 노조의 총 8개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업체가 범양상선을 인수하게 된다면 인수과정 자체에서도 강력한 반발에 부딛히겠지만 설령 인수가 마무리된다고 해도 경영에는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임을 천명해 산업은행과 모든 이해관계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혀 산업은행이 노조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경우 노조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노조의 8개 요구안 전문이다.
▲노동조합과 대화에 소극적인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재무상태가 불건전한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출자총액제한 제도가 저출될 우려가 있는 기업집단은 배제돼야 한다.
▲산업사이클이 유사해 시황변동에 따라 기업의 존폐에 위험이 있는 회산느 배제돼야 한다.
▲경영진의 비윤리적 행동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인수시 영업력 축소가 우려되는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인수시 영업력 축소가 우려되는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M&A 과정에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인수의 시너지 효과가 없는 회사는 배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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