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8 10:57
세계적인 물류특송업체인 UPS코리아(www.ups.com/ 대표 정명수)가 한국과 중국 청도간을 밤새 달려 하루만에 서비스하는 직항 특배송 서비스 ‘UPS 청도 특급’을 시작했다. 고객들은 오후 4시까지 전화(1588-6886)로 긴급한 서류 및 소화물 배송 주문을 하면 방문 픽업 서비스를 활용, 다음 날이면 청도로 원하는 서류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통상 한국에서 청도까지 이틀에서 삼일 걸리는 거리를 오버나이트 문전 배송 서비스로 보장함으로 중국 청도로 가는 한국 수출을 지원하고 청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UPS 측은 기대했다.
UPS 코리아 정명수 사장은 “중국의 수출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청도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중 하나”라면서 “UPS는 이번 ‘UPS 청도 특급’ 서비스로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고 보증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고객의 중국 진출에 있어서 시간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UPS 청도 특급’ 서비스는 고객에게 환불 보장과 함께 IT를 활용한 자동 고지서비스로 운송 상황에 대한 확실한 보증과 시간대별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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