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5 09:59

[ 고려해운, 자카르타 마닐라 직항서비스 개시 ]

내년 1월부터, 포트클랑은 양밍과 공동 운항

高麗海運(사장 이동혁)이 내년 1월부터 부산-자카르타, 마닐라간 직항 서
비스를 개시한다. 또 고려는 포트클랑에는 대만선사 양밍라인과 공동운항
키로 합의했다.
최근 고려해운은 내년부터 동남아서비스를 강화하기위해 우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의 마닐라로의 직항서비스를 개시함과 동시에 포트클랑
에는 자사에서 신조중인 1천6백TEU급 최신예 풀컨테이너선 2척(KMTC Pusan
호, KMTC Ulsan호)과 대만의 양밍라인이 1천6백TEU급 1척(European
Express호) 등 총 3척으로 포트클랑으로 공동운항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고 발표했는데 고려가 새로이 투입하는 1천6백TEU급 신조풀컨선은 현재 삼
성중공업에서 건조중이며 내년 1얼8일 명명식과 함께 서비스에 투입될 예
정인데 최고속도 20노트의 고속선이다.
고려해운은 기존의 대만, 홍콩, 싱가폴, 포트클랑에 이어 자카르타, 마닐
라 직항서비스도 개시하는 등 이같은 동남아서비스의 확대로 동남아 전지
역을 주2항차이상 커버하는 정요일 체제로 서비스가 대폭 강화된다. 즉 기
존 말레이시아항로는 1천6백TEU급 3척으로 울산, 부산, 기륭, 홍콩, 싱가
폴, 포트클랑을 기항하며 양밍과 공동운항서비스를 실시하고, 인도네시아
항로는 1천1백22TEU급 3척으로 울산, 부산, 기륭, 홍콩, 싱가폴, 자카르타
서비스를, 대만 홍콩 필리핀항로는 풀컨선 5척을 투입, 울산, 부산, 기륭,
홍콩, 마닐라서비스를, 그리고 태국 베트남항로는 태국, 베트남(호치민)항
로는 싱가폴 환적서비스와 베트남(하이퐁)항로는 홍콩환적서비스를 실시한
다. 따라서 기존의 대만, 홍콩, 싱가폴, 포트클랑에 이어 자카르타, 마닐
라 직항서비스도 개시하게 하는 등 기륭, 홍콩 지역은 주4항차, 싱가폴,
자카르타, 포트클랑, 하이퐁, 호치민, 방콕, 마닐라, 양곤은 주2항차 정요
일 서비스체제가 되는 것이다.
고려해운은 한일항로 전문선사로 출발, 현재 19개의 전일본항만과 중국 주
요항, 그리고 동남아 전지역을 커버히는 명실공히 종합해운회사로 성장세
를 가속화하고 있는데 지난 86년부터 11년 연속흑자를 시현하는 등 정부의
해운개방정책에 발맞추어 항로다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
다.
특히 포트클랑으로 대만의 양밍라인과 공동운항 서비스 개시 계약을 체결
하여, 국교단절후 해운부문의 마찰을 빚은 대만과의 관계 개선에도 일조하
는 등 민간외교활동에도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고려해운 전문준전무와 양밍라인 지오우 부사장 (R. B. CHIOU)
이 서울에서 공동운항계약에 서명한 뒤 서명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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