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7 11:39
(목포=연합뉴스) 서남해 관문인 전남 목포항 오염 방지와 방제활동을 위해 청소선 2척이 운영된다.
목포해역방어사령부는 6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목포미항가꾸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목포항에 청소정 1척을 배치, 운영에 들어간다.
전장 21.5m, 폭 8m로 승조원 5명이 승선하는 이 청소선은 65t급으로 평상시항내 부유물 수거 등 청소를 실시하고 오염 사고 발생시 방제 활동 임무를 맡게된다.
한편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은 지난 97년부터 64t급 '청해호'를 목포항에 배치,오염 방제 활동을 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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