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2 10:12

[ 중동항로 - 10월들어 물량 감소세 추세 ]

이란물량 증감에 영향 너무 커

물량이 증감세가 크기 하지만 그런대로 시황이 괜찮은 항로가 중동항로이다
.
지난 9월 5천9백21TEU의 실적을 보였던 중동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10월에
는 4천7백77TEU로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시황변동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같이 물량이 전월보다 감소한 이유는 이란물량이 줄어든데다 시기적으로
다소 물량이 저조한 시기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아랍에미리트의 UASC사가 7백 67TEU를 취급해 가장
많은 물량을 수송했으며 미국선사 APL이 6백72TEU로 2위를 차지하는 호조
세를 보였다.
3위는 이란국영선사인 IRIS사로 6백62TEU를 취급했다. 국적선사로는 유일의
중동서비스선사인 조양상선은 38TEU를 취급했다.
일본선사들의 경우 NYK는 싱가포르 환적서비스의 악재에서 벗어나 최근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10월 한달동안 NYK는 1백13TEU를 수송했다.
그러나 MOL은 8TEU, K-Line은 전무한 상태이다.
항만별 취급실적을 보면 두바이항이 20피트 컨테이너 8백92개·40피트 컨테
이너 5백34개를 취급했으며 담맘은 20피트 1백33개·40피트는 2백91개를,
쿠웨이트는 20피트 94개·40피트 1백77개를 취급했다.
물량의 변화가 심하기는 하지만 시황자체는 여타항로보다 양호한 중동항로
의 ㄱ여우 지난 9월 30일부로 유가할증료(BAF)를 인상하기도 했다.
극동~중동(아랍·이란항)간을 서비스하는 선사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유가
할증료를 인상했다. 최근 벙커 C유의 경우 가격이 크게 인상된데다 중동지
역의 긴장고조등으로 이 지역을 취항하는 선사들은 종전 20피트 컨테이너당
25달러 받던 것을 50달러로 인상했고 4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는 종전 50달
러에서 1백달러로 각각 인상했다. 인디아, 뱅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항로도 중도 걸프지역과 같게 유가할증료를 인상했다.
한편 중동항로가 이웃항로인 구주항로에 비해선 운임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을 고려할 때 앞으로 구주취항선사들의 인터포트서비스가 극심해질 것이 전
망되고 있어 중동취항선사들을 고심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동취항선사들은 위클리서비스를 실시하는가 하면 공동운항서비
스를 모색하는등 경쟁력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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