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2 09:23

<새해새소망>아이드림해운항공 김우성 이사

회사 임직원 모두 힘차게 전진하길...


어느덧, 몇 번의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 나면 가슴 벅찬 갑신년, 2004년의 해가 솟아오른다.
새해아침이 되면 누구나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소망들을 기원하기 마련이다. ‘건강, 부유, 승진, 금연, 금주’ 등등 무수히 많은 소망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이제는 너무도 당연히 여겨진다. 나 역시도 모든 이들이 갈구하는 그런 소망들을 이루고 싶다. 지난 한 해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보다 다재다난(多災多難)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만큼 나라 안팎으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밖으로는 이라크전의 발발로 전 세계가 떠들썩했고, 얼마 전에는 이란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이 희생당하기도 했다. 나라 안 역시 그리 밝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정치는 정치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힘들었다. 특히나 지난 번 두차례나 반복된 운송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과 태풍 매미의 강타로 인한 우리 부산항의 위상에 큰 손상을 입힌 사건은 해운업계 종사자의 일원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나 역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기쁨보다는 후회가 많았던 한 해라 반성해 본다.
이 즈음에서, 내게 밝은 새해를 열어줄 큰 희망의 빛, 몇 가지를 찾아보았다.
먼저, 지난해 8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둘째아들을 안아보는 엄청난 기쁨을 맛보았다.
이 둘째의 탄생으로 얻은 기쁨의 무게만큼 책임감 있고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자 한다. 더불어 우리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위를 간절히 소망한다.
둘째로, 내가 근무하는 회사 아이드림해운항공(주)가 한진해운빌딩 12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공간도 넓어졌고, 근무환경 역시 몰라보게 좋아졌다. 회사는 새 둥지를 튼 만큼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는 영업 총괄이사로서 감히 소망한다.
그리고, 감히 단언한다. 임직원 개개인 모두가 사장이라고 여기며, 힘차고 당차게 전진하는 젊은 우리회사가, 올해 목표로 설정한 그 곳보다 10배는, 아니 더이상의 더 높은 곳에 오르리라고! 그리고 2004년 갑신년에는 ‘대장금’의 한상궁과 같은 든든한 후원자이고 싶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글을 끝까지 함께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새해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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