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현장중심의 수행을 위한
단계별 기법과 사례 제시

오늘날 우리 기업의 경영혁신 노력은 그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의미로 자리 잡고 있다. 각 기업들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여 전문 컨설턴트들에게 컨설팅 의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기업들은 그러한 투자와 노력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컨설팅 시장이 짧은 역사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설팅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비해 아직도 체계적인 도서나 교재가 아주 미흡하다는 현실에서도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러한 점에서 금번에 출간한 컨설팅 프랙티스는 오랫동안 기업 현장에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두 전문가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시각에서 재구성·재해석 하여 저술한 컨설팅 지침서라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의 수많은 컨설팅 기법의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한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도 소중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 책 『컨설팅 프랙티스』가 컨설팅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수많은 컨설턴트들에게 전문분야의 실무지침서로서, 컨설팅업계에는 한층 더 나아진 컨설팅 서비스와 성과를 제공하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설증웅, 조민호 공저
발행/ 새로운 제안

시대를 초월한 성공
투자 전략 지침서

여러분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투자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법을 배울 것이며, 자본 시장의 현실적 한계 내에서 자신과 자신의 목적에 가장 알맞은 결과를 확실하게 제공해 주는 투자 계획을 어떻게 설계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주식 고르는 방법이라든지, 단기 주식 매매, 중요하고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변경 등 기존의 투자 관리에서 성공하는 법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책은 유능하고, 뛰어난 전문 투자 관리자가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기존의 생각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통용되고 있는 기관 투자의 전반적 개념에 대해 세부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투자지침서가 3판을 맞이하기는 참으로 힘들다. 더구나 이처럼 장기간의 텀을 두면서는. 이번 제3판은 앞의 1,2판과는 달리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할만하다.
이제 주식시장은 기관이나 전문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비중도 가볍게 다룰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공적인 투자는 시장을 이길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 Charles D.Ellis
번역/ 방동철
발행/ 무한

저자/ 오세조, 이철우 공저
발행/ 중앙경제평론사

롯데리아가 맥도날드보다
정말 강한가?

최근 우리나라 소매업체들이 서서히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외국계 소매업체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경쟁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롯데리아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면서 맥도날드나 버거킹에 대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어떻게 이들 외국계 자이언트들보다 강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에 대한 의문을 푸는 동시에 프랜차이즈와 마케팅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프랜차이즈 마케팅 성공전략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프랜차이즈를 쉽게 이해하자’ 등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4장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롯데리아가 맥도날드와는 다른 어떠한 차별화된 마케팅 요소를 구사하였는지를 검토하였다. 프랜차이즈의 기본개념과 특징, 마케팅의 개념,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두 브랜드의 인지도, 마케팅 전략, 핵심역량 등을 다룬 내용 외에도 프랜차이즈 사업의 장기 성공을 위해서 꼭 숙지해야 할 세 가지 법률, 즉 가맹사업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조물책임법등을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경영자에게 최후의 보루를
알려주는 새로운 희망서

요즘 제2의 IMF가 시작될 거라는 말이 각종 언론에서 심심찮게 돌고 있다. 이제 간신히 벗어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사실 한국의 경제 청사진은 그리 밝지 않다.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구조조정, 다시 말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숨넘어가는 환자에게 긴급 처방을 하듯 임시방편의 자세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회생 전문가인 리스크 닥터의 ‘경영철학 에세이’로서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신경제 환경과 그에 대한 대안 및 건설업의 위기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제시해 놓았다. 경영위기에 몰린 상황을 성공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체험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놓아 비슷한 상황에 있는 경영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버리는 경영의 실체를 밝히면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고, 전문가에게 맡기라는 저자의 주문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이책은 10여년 동안 약 600여개 중소기업의 리스크 닥터와 인터림 매니저 업무를 수행했던 저자가 창업에서 파산까지 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기들을 짚어주며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오용환
발행/ 중앙경제평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