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6-27 15:18

[ 5월 이란행 물량 크게 늘어 ]

운임인상 계획 아직 없어


중동 수출컨테이너항로가 비수기를 맞이하고 있으나 물량증가세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할 호재도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다할 악재도 없는
중동항로는 아직도 걸프지역물량보다는 이란행 물량에 의해 전체물량 증가
세가 좌우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
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5천6백25TEU로 전월보다 19.7%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란행 물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에는 이란지역에서 취급된 물량이 20피트 컨테이너 2백13개·40피트 컨테이
너 3백60개였으나 5월에는 20피트 컨테이너 4백77개·40피트 컨테이너 8백3
7개를 기록했다. 또 이란행 물량을 상당량 수송하고 있는 이란국영선사인 I
RIS의 경우 지난 5월 한달동안 1천5백58TEU를 취급해 전월대비 169.5%가 신
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가장 많은 컨테이너물량을 실어나른 선사는 5월의
경우 IRIS사로 아랍에미리트의 UASC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이
UASC사이다. 대만선사 유니글로리는 6백5TEU를, 미국선사 APL은 5백87TEU,
영국선사 P&OCL은 4백37TEU를 각각 수송했다.
항만별 취급실적을 보면 두바이항이 20피트 컨테이너 9백16개·40피트 컨테
이너 4백98개, 담맘이 20피트 컨테이너 1백58개·40피트 컨테이너 2백78개,
쿠웨이트가 20피트 67개·40피트 95개, 바레인이 20피트 18개·40피트 10
개, 도하가 20피트 13개·40피트 18개를 기록했다.
항차수의 경우는 P&OCL이 8항차로 가장 많은 항차수를 뛰었다.
중동 직항서비스에서 싱가포르 환적서비스로 바뀌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일본선사의 경우 NYK가 85TEU를 기록하며 명맥을 이어갈 뿐 MOL은 전
무하고 K-Line도 1TEU에 그쳤다.
국적선사로는 유일하게 중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조양상선은 80TEU를 기
록했다.
한편 중동취항선사들은 최근들어 운임이 다소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도
하고 있다. 선사들은 지난 4월1일부로 운임을 TEU당 1백달러, FEU당 2백달
러씩 인상햇고 아울러 냉동컨테이너에 대해선 터미널조작료(THC)를 구주항
로와 동일하게 조정했다. CAF(통화할증료0는 2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50달
러, 4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는 1백달러를 받고 잇으며 유가할증료(BAF)는 2
0피트의 경우 25달러, 40피트는 50달러를 적용하고 잇다.
중동항로 취항선사들은 현재 운임인상 계획은 없으며 THC등 부대운임도 그
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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