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6-27 11:55

[ 중남미항로 - 카리브해 「컨」서비스 확장 ]

주요항의 민영화 요구 증가
지난 4월 한갈간 중남미항로 총물동량은 8천5백88TEU로 전달의 9천90TEU에
비해 다소 주춤했으나 평균치를 멤도는 수치이다.
국가별로는 칠레가 1천1백13TEU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이 1천5백6TEU, 네
덜란드가 1천57TEU를 기록했다.
선사별로는 네들로이드가 1천57TEU로 유일하게 1천TEU대를 넘으며 수위를
차지했고 멕시코의 TMM이 8백79TEU, 머스크가 8백39TEU를 기록했다.
한편 1월부터 4월까지 합산한 물동량은 네들로이드가 3천5백94TEU로 가장
높았고, 우루과이선사 클란사가 3천1백38TEU, 멕시코선사 TMM이 2천6백67TE
U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 물동량의 20%를 취급하는 상투스항과 상세바스땅항은 민영화를 요구
하는 목소리가 높다.
플로리다의 크롤리 아메리칸 트랜스포트와 APL은 양사가 공동운항하는 카리
브해컨테이너서비스를 위해 두번째 선박을 매입했고 지난 5월21일 추가기항
지를 확정했다.
양사의 카리브해 제휴서비스는 APL의 만자닐로, 파나마 등을 기항하는 극동
서비스와 크로울리의 다양한 카리브해서비스를 연결시킨다.
크롤리의 중미/멕시코서비스는 파나마, 코스타리카를 콜롬비아, 푸에르토
리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주엘라 등과 연결시킴으로써 카리브해서비스를
확장시켰다.
베네주엘라·브라질간 무역은 95년에 14억4천만달러로 세배가량 상승했고
양국간 투자는 상승 일로에 있다.
이에 베네주엘라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이뤄진
라틴 아메리카 경제블럭 ‘메르코수르’에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가담할
것이라고 베네주엘라 외무성은 밝혔다.
이 문제로 브라질과 베네주엘라 간에 진행되고 있는 협상은 올 11월까지는
결말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네주엘라를 포함한 볼리비아, 칠레 등 메르코
수르에 연합할 라틴 아메리카 3개국과 기타 많은 나라들의 협상은 내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콜롬비아는 30년간 퇴색되기만 했던‘운하건설계획’의 먼지를 불어버
리고 북부의 양 대양을 잇는 운하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운하는 콜롬비아의 정치·경제적 이미지를 갱신하고 북부에 이웃한 파나
마운하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나마 운하에서 환적할 수 있는 파
나막스선이 아닌 많은 선박들을 겨냥한 이 계획은 그러나 파나마를 포함한
코스타 리카, 니카라과, 멕시코 등이 그 가능성을 의심해 왔다.
1980년대말에 실행된 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콜롬비아 북부에 6~8년에 걸쳐
짓게 될 운하의 총비용은 16억달러 이상이다.
이 운하의 항로는 아틀란틱해에 접한 우라바灣으로부터 파나마 국경을 따라
남쪽으로 태평양의 초코지역이고 길이는 2백40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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