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10 09:13
[ 머스크·시랜드, 유럽내시장 겨냥한 서비스 개선 ]
머스크라인과 씨랜드는 유럽내시장을 겨냥해 공동으로 제공할 개선된 서비
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크게「유럽/지중해 서비스」와 「남/북서비스」 라는 맥으로
나뉘고 이 두 선사는 스칸디나비아, 발틱, 카나리섬, 그리고 스페인 東岸과
아드리아해, 흑해 등 지중해 북유럽을 위한 다양한 피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지중해 서비스」는 로테르담에서 그리스의 피래어스와 테살로니키,
터어키의 이즈마르까지 직항 서비스하고 스페인의 알제시라스에 입항한다.
이 항로에는 1천2백TEU급 선박 3척이 주1항차 서비스로 제공될 것이다.
「남/북서비스」는 북부의 로테르담과 휄릭스토프에서 남·북향서비스 모두
스페인의 알제시라스, 포르투갈의 리스본, 이태리의 죠지아 타우로, 그리
스의 피래어스를 기항하는데, 북향서비스는 또한 이태리의 나폴리, 스페인
의 빌바오를 경유한다. 격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는 5백TEU급 4척이 투
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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