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26 09:11

[ “世界 船主위한 충실한 에이젠트 역할 다합니다” ]

전세계의 국제해운대리점선사들의 모임인 멀티포트(Multiport) 船舶代理店
協會의 서울 총회가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되
었다.
이에 본지는 이번 서울 총회에 참석한 MSAN(Multiport Ship Agencies Netwo
rk)의 Tawfiq Amin Kawar회장과 멀티포트의 실질적인 실무 책임자인 Peter
J. Titchener(Secretary General)씨를 통해 멀티포트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 보았다.
“우선 멀티포트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선박대리점업체들의 총체적인 협의체
로 96년 현재 세계 94개국가에서 94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약 1천2
백여개의 항만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지난 78년 10개국가의 10멤버사로 출
발한 멀티포트가 오늘날 이렇게 성장한 것입니다. 우리는 1국가 1회원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그것도 재정관계나 대리점업체로서의 호평받는 양질의
대리점사를 회원사로 독점구성하고 있는 세계적인 단체입니다.
우리가 지난 84년이래 두번째로 서울에서 총회를 가지게 된것은 한국이 해
운 및 조선산업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대리점사로서
프로다운 영업정신과 양질의 서비스를 선주들에게 제공하고 있음을 홍보하
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멀티포트는 매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DYNAMAR라는 회사
를 통해 재정적인 문제를 체크하고 있으며 선박대리점사로서 믿을만한 에이
제트인가, 재정과 평판면에서 손색은 없는 에이제트인가를 조사하여 선주들
이 멀티포트에 소속된 전세계의 대리점업체들을 이용할 수있도록 만전을 기
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서울 총회 기간동안에도 한국의 한진, 현대 ,범양 등 주요 선사들을
방문하여 대지점사들의 많은 이용과 또 선주나 선주소속 선박들이 외국항
에 입출항시 겪는 각종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서도 멀티포트에 협조를 요
청해 올 경우 기껏이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멀티포트는 한국선주들이 언제 어디에서도 멀티포트의 대리점사들이 필요할
경우 최대한의 협조를 다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23일 조선호텔 1
층 그랜드 볼롬에서 국내 선주들과 해운관계자들을 위한 리셉션을 베풀었다
.
이 날 멀티포트 서울 총회 리셉션에는 요르단의 국왕과 인척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멀티포트 Kawar 회장과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Titchener사무총
장을 비롯하여 한국 해운항만청의 백옥인해운국장, 그리고 멀티포트의 한국
회윈사인 東邦船舶 金元昌회장, 劉載剋사장 등 해운업계 대표자와 선주및
세계 대리점업체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 멀티포트 회원사들과 한국선주들과
의 협조관계를 자연스럽게 타진하는 등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