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13 09:26

[ 부산항 「컨」부두 운영 EDI화 전면 실시 ]

해운항만청은 현재 항만운영전산망(Port-Mis)을 이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처
리하던 민원업무를 금년 4월 1일 부산, 마산, 울산, 포항항을 시작으로 EDI
방식으로 전환하며 아울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무를 EDI화, 자동화할 계
획이다.
해항청은 86년 항만운영전산화를 위한 항만운영정보체제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부산, 마산, 울산, 포항항에서 항만시설의 사용허가 등 각종 해운항만
관련 민원서식을 전용단말기 또는 공중망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처리하
여 왔으나 온라인 방식은 자료 재입력의번거로움과 입력과정에서 오류가 발
생하는 등 EDI방식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기술수준으로 해운항만청등 정부기
관, 컨테이너터미널, 선사, 하역회사 등을 연결하는 물류정보망을 구축하기
위해 EDI방식으로의 전환이 시급했다.
따라서 해운항만청은 PORT-MIS운영을 EDI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94년 4월
물류업계 공동으로 물류정보중계업체인 KL-Net-을 설립하고 입항예보서등
22개 서식을 전자문서로 개발했으며 지난 해 7월 1일부터 영남권지역 254개
업체에 대한 EDI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항만민원업무가 EDI로 전환됨에 따라 부산항의 경우만 보더라도 연간 약 1
백만건의 서류절감과 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운항만청은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을 중심으로 컨테이너처리를 EDI화
하여 하주, 선사, 운송업체, 컨테이너부두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컨테이너
유통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컨테이너부두 운영업무의 완전 전산화 및
자동화를 추진ㅎ래 우리나라 컨테이너 항만도 본격적인 제 3세대 항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3세대 항만이란 지난 80년대 이후 대규모 컨테이너처리 항만이 개발되면
서 나타난 개념으로 항만운영의 전산화, 자동화를 기초로 종합물류거점 기
능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중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항만을 말한다.
현재의 컨테이너 운송체제는 하주, 선사, 운영업체, 컨테이너터미날 간 정
보체계가 미 수립되어 있고 하주 및 선사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운송 의뢰
함으로써 공차운행 발생, 터미날 CY의 사전장치계획 수립 곤란등 많은 문제
점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컨테이너화물이 게이트 통과를 위해 10분~수시간을
소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 3월 15일부터 단계적으로 컨테이너 선적예정 물량통보, 선적예
정목록, 본선적부도, 게이트 반출입계등 컨테이너 터미날과 선사 및 운송업
체간 모든 서류를 EDI로 전송하면 컨테이너 터미날은 전송된 사전 정보를
기초로 하여 선석배정, 게이트 운영, CY장치계획등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
무 전반을 전산화, 자동화할 수 있게 되어 컨테이너운송 시간과 비용을 획
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컨테이너 터미날 운영의 EDI화는 현재 전 근대적으로 관리되는
내륙컨테이너 유통업무와 관련서식의 표준화 및 EDI화 촉진에 커다란 계기
가 될 것이며 향후 해운, 항만분야 물류정보망이 무역망, 관세망, 금융망
등 관련 정보망과 연결되면 본격적인 수출입업무의 일괄처리체제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며 이 경우 연간 약 1천7백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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