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10:56

삼성重, 7430억 규모 LNG운반선 수주…연간목표 초과달성

2029년 3월까지 인도


삼성중공업이 건조 단가가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에서 LNG 운반선 2척을 743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 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LNG 운반선 9척, 셔틀탱크선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 총 74억달러를 수주했다.

조선 부문에서 다양한 선종의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하며 목표인 58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66억달러를 수주했으며, 해양생산설비는 예비작업의 후속 절차와 신조 1기 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까지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잔고는 132척, 283억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고 강조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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