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8 17:11

BDI 1412포인트…케이프, 동호주서 석탄 물동량 증가

수프라막스, 대서양 수역서 상승세 이어가


4월1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3포인트 떨어진 1412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성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대형선 시장은 하락 폭이 줄었고, 수프라막스 시장은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4월17일 기준 1만4136달러로 전일보다 61달러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49포인트 하락한 1801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동호주에서 석탄 수출 물동량이 늘었지만, 서호주에서 사이클론 영향으로 철광석 수출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프론트홀 항로에서 낮은 운임에 성약이 체결되는 등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304달러로 전일보다 44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675로 전일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최근 강세를 보였던 브라질에서 곡물 수출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왕복항로에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에서 선복이 늘어나는 등 약보합세가 계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34달러 하락한 1만5112달러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과 비교해 2포인트 상승한 1098을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이 시황을 견인했다. 멕시코만에서 물동량이 증가하고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선복 우위 구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라마단이 종료됨에 따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888달러로 전일보다 15달러 떨어졌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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