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대주항운 박미애 상무, 동서콘솔 이종갑 부사장 |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동서콘솔이 수출 물류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고객에게서 감사패를 받았다.
동서콘솔은 이달 초 유럽 최대 항공화물운송기업인 IAG(International Airlines Group)로부터 지난 한 해 안정된 화물 운송으로 양사의 발전과 이익 증대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서콘솔은 위탁받은 화물을 자사만의 안정된 물류 시스템으로 운송한 게 화주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수여 배경을 전했다. 특히 ‘스마트 항공화물 수출시스템’을 구축, 신속 정확한 물류 수출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 항공화물 수출시스템’은 수출화물(농산물) 도착 시 수량, 무게, 포장상태, 손상여부 등을 철저히 검수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산품이 신선식품으로 운송에 매우 까다롭다는 점을 고려해 냉장창고에서부터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해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사진 왼쪽)과 동서콘솔 이종갑 부사장이 행운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동서콘솔은 사무실에 있는 행운목이 만개한 소식도 전했다. 좀처럼 꽃이 안 피는 식물로 알려진 행운목이 꽃을 활짝 피우면서 동서콘솔 임직원들은 올 한 해 회사가 더 높게 비상할 거란 희망 섞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서콘솔 이종갑 부사장은 “지난 2년 동안 힘든 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대한민국 모든 해운항만물류인들의 건승을 빈다”며 소감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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