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8 15:39

Business Logistics Inside News


건설교통부
6개산업단지 진입로 올해안에 개통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와 북평 국가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올해안에 완공된다.
이에따라 이들 지방산업단지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분양도 촉진되는 것은 물론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 완공되는 진입도로는 98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구미 3단지의 남구미대교를 비롯해 북평산업단지 1.6㎞, 대덕연구단지 6.3㎞, 대구 성서3단지 2.1㎞, 진해산업단지 0.9㎞, 오차과학산업단지 7.4㎞ 등이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각각 17.6% 늘어난 2천4백억원으로 책정해 이들 6개 산업단지를 포함한 24개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나머지 18개 진입도로에 대해서도 사업계획 기간내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
택배업 활성화 방안 추진

건설교통부는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 보도쪽 차선 일부를 화물 주정차 허가구역으로 정해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택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월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들어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물류의 원활한 유통을 택배업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키로 하고, 택배 물동량이 많은 대도시 위주로 자치단체의 조례를 개정해 화물차량 전용 대기 주차장 설치, 조업정차대 설치, 이면도로 조업 주차허가 확대 등의 시책을 추진토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경우 현재 3.5t 이상 차량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심권 통행을 제한받고 있으나 이를 완화, 택배수송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주민 밀착형 택배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 주유소, 편의점 등의 인근에 주택가 간이화물 취급소를 확대하고 택배 수송 공동집배송센터를 마련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건설교통부
물류 첨단화사업 정부차원에서 지원

건설교통부가 물류업 첨단화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가 이같은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 설 기간중 주문폭주와 도로체증 등으로 물품을 적절히 배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때문이다. 이에따라 건설교통부는 우선 화물운송추적시스템(CVO)의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CVO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화물자동차의 위치를 추적해 수송과 배송을 알선함과 동시에 화물운송의 최적경로를 안내할 수 있는 종합물류정보망. 건설교통부는 이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CVO 연계 단말기의 보급을 촉진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말기 구입비(대당 60만원)중 50%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으며 내년에도 30억원의 예산을 할당, 지속적으로 CVO를 이용한 첨단물류시스템의 활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건설교통부
농산물수송 전용 화물자동차 개발

건설교통부가 농산물 수송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포장상자의 표준화 및 운송·보관단위의 표준파렛트화를 확정하고 표준컨테이너를 개발한데 이어 지난 2월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화물자동차를 개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5톤 화물자동차는 표준컨테이너를 적재가능하도록 기존 화물자동차보다 적재함을 83mm 증대시켰으며, 컨테이너의 흔들림 및 이탈을 방지하기 위하여 컨테이너 고정장치인 록(Lock)설치와 적재함 옆문(Side Gate)을 탈, 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건설교통부
화물자동차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대책 추진

건설교통부가 최근 화물자동차의 적재물 낙하사고로 인한 인적·물적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찰청, 도로공사, 화물연합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설교통부는 적재불량 차량에 대해서는 지도 및 단속을 집중,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 또한 적재물 낙하방지를 위한 간접적인 대책으로 화물수송의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밴형 화물자동차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밴형 화물자동차 지원방식을 장기적으로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밴형 화물자동차에 대한 보험료 인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을 관련기관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
그밖에 화물연합회 등 사업자단체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실용적인 화물결박기구를 조속히 개발하여 소요차량에의 부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전자상거래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지난달 15일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자상거래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의」에서 김대중대통령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등을 비롯한 관계장관들로부터 각종 전자상거래 활성화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된 주요골자는 2003년까지 전자상거래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중 16개 관계부처가 공공으로 5대 중점시책과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는 내용.
5대 중점시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개정 및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제정 등 시장의 신뢰성을 확보할 법·제도를 금년말까지 확정
·전자상거래를 뒷받침할 초고속통신망, 물류체계의 구축 및 전문입역의 양성 등 전자상거래 인프라 확충
·정부조달, 국방, 건설, 공기업 등 4대 공공부문에서의 전자상거래 추진으로 공공부문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부품조달, 생산, 물류, 판매 등 기업활동 전과정에 전자상거래를 도입·확산하기 위해 산업부문전자상거래체제 구축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대에서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이버 무역기반 구성

정보통신부
우편물류망 전면 개편

정보통신부가 국내 우편물류망을 전국의 우편물을 대전교환센터에 모아, 한꺼번에 교환하는 ‘집중교환(Hub & Spokes)방식, 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이번에 도입하는 집중교환방식은 전국에서 접수한 모든 우편물을 밤 사이에 대전교환센터로 모은 뒤 행선지별로 분류하여 도서, 산간벽지를 제외하고는 다음날 배달하는 운송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철도를 통해 전국의 우체국을 연결하는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방식을 이용, 배달시간이 오래 걸려 기존의 열차운송 구간은 서울∼부산과 서울∼광주구간만 남기고 모두 폐지한다.
또한 우편물 운반용기도 우편자루에서 바퀴가 달린 컨테이너와 우편상자를 사용, 우편물 파손을 방지할 수 있어 우편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통부는 2001년까지 대전교환센터,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에 있는 22개의 물류거점인 우편집중국, 3천6백여개의 우체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여 전자상거래 시대에 효율적인 우편물류망을 구축하게 된다.

해양수산부
인공 해상공간 조성 신기술개발 나서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해상도시나 해상물류기지 등 대규모 「인공 해상공간」을 조성하는 신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일종의 인공섬으로 물에 뜨는 초대형 해상구조물을 만들어 바다 위에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바닷물을 막지 않아 바닷물이 자유롭게 순환되어 재활용할 수도 있다.
해양부는 올해부터 국고와 민자 3백9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7년까지 설계와 건조, 시공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 5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해양연구소에 대형 부유 구조물을 만들어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의뢰했다.
한편 해양부는 오는 2010년 예정인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이같은 인공섬을 여수 앞바다에 설치해 사용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한·중간 컨테이너화물 급증 예상

지난해 우리경제의 회복추세에 발맞추어 한·중간 컨테이너 화물 수송물량도 증가추세로 전환되어 1999년중 96만6천TEU(수출입화물 48만9천TEU, 피더화물 43만7천TEU)를 수송해 98년 수송물량 73만TEU에 비해 2.7% 증가했다.
이와같은 한·중간 컨테이너 수송량의 대폭적인 증가는 우리경제의 회복과 더불어 중국의 견고한 성장세에 따른 것이며, 이중 카페리선을 이용한 한·중간 보따리 상인의 급증도 수송물량 증가요인으로 한몫을 담당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한·중항로 개방, 자율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국적선사간 과당경쟁 지양 등 항로 질서유지와 국적선사의 중국내 영업기반 확충을 중국정부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중앙보급창 물류기지 기공식 가져

조달청(청장 김병일)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 물류단지에서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물류기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 물류단지는 대지 4천1백평에 창고와 실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및 경기일원의 5천7백여개 수요기관에 빠른 물품보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
외국 통관제도 및 통관시 유의사항 설명회 개최

관세청은 지난달 1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10개 사업자단체와 1백여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의 통관제도 및 통관시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세청은 수출업체가 미국, 중국 및 러시아 3국의 통관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업계의 외국 통관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한상의
2000년 유통합리화자금 지원

대한상의가 2000년도 산업기반기금중 유통합리화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유통부문(유통정보화/전문상가 단지건립) 1백억원, 물류부문(공동집배송 단지건립/물류표준화·자동화/집배송센터 건립/물류공동화) 3백70억이 지원되는 이번 지원의 신청은 이번달 1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요자금 내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및 기타 관련서류 2부씩을 갖추어 대한상의 및 전국 각 지방상공회의소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융자신청서와 관련서류는 대한상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cci.or.kr/logistics)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사업팀 02)316-3457/60)

관세청
국제우편물 원격지 통관제 실시

관세청은 국제우편물에 대해서 수취인이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기 집이나 사무실에서 전화를 통해 통관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원격지통관제도를 지난 2월10일부터 시행했다. 이에따라 향후 이 제도의 시행으로 연간 5만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화물전용주차 을지로, 동대문까지 확대

화물차들로 인한 교통난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가 서울 청계천일대에 시행중인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을 올해엔 청계천 5∼8가, 을지로, 동대문, 흥인시장 일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화물조업주차 사업은 트럭이 대기하는 주차장을 만들고 도로변에 화물차전용 정차공간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청계천 3∼5가에서 실시한 이 사업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 비록 화물차량 교통량이 20% 증가했지만 승용차 교통량은 오히려 33% 감소했다.
조업주차장 운영실적을 보면, 1일 평균 2천2백77대가 이용했다. 주차장 이용률은 1일 1면당 9회로 도심 노상주차장 이용률 1.2회보다 높았다.
이에따라 화물차들이 조업을 위해 배회하던 시간도 감소했다. 금전적 편익은 1일 1천4백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시민들이나 주변 상인들의 반응도 좋다.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불법장기주차가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는 이런 사업성과를 토대로 청계천은 물론 을지로, 동대문시장 일대로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총 29억9천9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오는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요금은 1급지역 요금에서 30%를 할인해주는 화물자동차 우대요금을 적용한다. 그러나 30분이상 주차하면 누진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트럭대기주차장도 동대문 노외주차장과 훈련원 주차장에 설치한다. 또 기존 청계3∼5가 택배센터와 대기주차장을 통합하는 운영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지역내에서 일방통행을 확대하고 교차로 각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보행자나 이륜차를 위한 횡단로도 개선하고 이륜차 보관소도 마련한다.
대신 교차로나 램프구간에서는 주정차 금지구간을 확대한다. 심야시간대에는 무료 주차장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등 21개 물류혼잡지역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2년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수원시
서수원에 대규모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수원시가 경기도 서수원 지역에 오는 2002년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농수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총 7백13억원이 투자될 이 센터는 2만5천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전남도
농산물수출 종합물류기지 건설계획 발표

전남도가 농림부가 추진중인 수출농산물 물류체계 개선계획과 관련하여 농산물 수출물류기지를 광양항에 건설키로 하고 관련사업자 유치에 나섰다.
도는 비록 전국 수출농산물의 절반이상이 호남, 충청, 경기 등 중·서부권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수출물량의 91%가 부산항에 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농산물 수출물류기지를 광양항에 최우선적으로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광양항을 농산물 수출기지로 육성할 경우, 농산물 수출비중이 큰 중·서부권과 가까운데다 특히 2005년 전주∼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광양항은 4선석의 컨테이너 전용부두 시설을 갖추게 되는데다 2006년까지 56만평의 항만배후부지를 개발할 예정이여서 물류기지 신설에 따른 부두확보가 용이하다고 강조.
이에따라 도는 광영항의 5천여평 부지에 사업비 1백억원을 들여 집하, 선별, 예냉, 저온저장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농산물종합물류기지 조성 계획안을 마련했다.

인천시
신공항 배후단지 민자로 개발

인천시는 지난 2월10일 신공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시재정으로 인해 막대한 개발자금이 소요되는 공영개발 방식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민자유치 방식의 개발계획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역 5백79만평에 대한 공영개발방식의 개발계획이 전면 취소됐다.
이에 인천시는 국토연구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국제입찰을 통해 이번달말까지 영종지역 개발기본계획 및 사업화계획 수립용역 제안서를 접수하며 오는 4월12일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영종지역을 국제업무와 첨단산업, 물류기지, 전원주거단지를 포함하는 복합 공항도시로 조성하는 방향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에따라 올 연말쯤 개발기본계획과 사업화 방안, 개발타당성 평가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충남도
농기자재종합유통정보센터 건립

충남도가 천안시 성거읍 송남리 중부농축산물 물류센터 2단계 사업부지 3천여평에 건평 8백평 규모의 농기자재종합유통정보센터를 건립한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이 센터에서는 농사에 필요한 모든 농기자재의 전시 및 홍보판매가 이루어지며, 농기계부품센터와 순회차량을 갖춘 농기계수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신상품 소개도 이루어질 예정.

농협 충남지역본부
대전물류센터 건립 계획 발표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월13일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대규모 농산물 물류센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백24억원을 들여 1만2천6백35평의 부지에 건평 5천3백27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물류센터는 지난달 착공되어 내년 8월말에 개장된다.
이 사업에는 농림부가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협중앙회 (51%)와 대전시(49%)가 공동출자하게 된다. 향후 대전농산물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현재 6∼7단계에 이르는 농산물 유통단계가 3∼4단계로 축소돼 생산자에게는 높은 출하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대전 농산물 물류센터는 금산, 논산, 공주, 청주, 영동 등 주변도시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여서 중부권 중심의 물류센터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전주물류센터 개장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위치한 농협 전주물류센터가 지난 1월27일 개장기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1997년 착공후 3년동안 2백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6백99평 부지에 5천9백81평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시험판매를 해온 결과 가격이 시중보다 16∼40% 저렴해 한달여동안 총 23만5천85명(도매 9천7백89명, 직판 22만5천2백96명)의 도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물류센터는 개장기념으로 지난 2월6일까지 설날선물세트, 제수용품 모음전과 특별 할인행사를 벌였으며, 일부품목에 대해서는 3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울산시
SOC사업 착공조차 못하고 표류중

울산시가 사회간접자본(SOC)시설 확충사업으로 지정한 신항만 및 물류 업무단지 건설, 장생포 마린타운 개발이 계획 수립이후 2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SOC 부문 대신 제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를 유치하는 쪽으로 기본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총사업비 1조6천여억원 규모의 울산 신항만 및 물류, 접안단지 건설사업은 투자의사를 밝힌 싱가포르 투자공사(PSA)가 울산시의 허술한 사업계획과 수익성 분석 때문에 인천 신항으로 투자대상을 옮겼다. 또한 총 사업비 3천여억원의 울산대교 건설사업은 공공시설이라는 이유로 수익률과 부대사업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바람에 외국인들이 투자 의사를 보이지 않아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울산시 한 관계자는 외자유치사업 대부분이 민선 단체장의 공약사업인데다가 용역비가 건당 최소 10억원을 넘어서 투자부적격 판정이 나올 경우 공약의 허구성과 예산낭비에 대한 책임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며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39쇼핑·하나로통신
인터넷상거래사업 공동 실시

하나로통신(www.hanaro.com)이 국내 최대 케이블TV 홈쇼핑업체인 39쇼핑(www.i39.co.kr)과 제휴해 인터넷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에따라 하나로통신은 초고속 인터넷상거래 솔루션을 제공하고 39쇼핑은 초대형 물류센터와 상품 조달 역할을 맡게된다. 또한 양사는 상호 지분투자 등을 포함한 자본결합을 병행 추진하는 한편 중국 인터넷 상거래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로통신과 39쇼핑의 제휴는 데이콤의 인터파크(Interpark), 한국통신의 바이엔조이(buynjoy), 두루넷의 메타랜드(Metaland) 등에 이은 통신사업자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로 향후 이 시장에 대한 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랜드 할인점 2001아울렛
업체최초 ERP 시스템 도입

이랜드 할인점 2001아울렛이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랜드는 최근 SAP코리아와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계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할인점내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시간단축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랜드는 오는 9월까지 내부 구축시스템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내에 물류와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신경망을 구축할 계획.
이번에 이랜드가 도입한 ERP시스템은 상품의 입·출고를 비롯 재고, 결산, 평가, 회계 등 정보를 바로 처리함으로써 발주정확도를 향상시켜 결품률 하락 및 상품조달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한편 2001아울렛은 지난해 연간매출 2천9백64억원 중 당기순이익 63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목표는 4천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백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차
대구공장내 영호남물류센터 가동

삼성상용차가 지난 2월1일부터 대구공장 내에 영호남지역 물류센터를 가동함에 따라 지역 서비스부품의 신속한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대구공장 물류센터는 5백여평 크기로 기존의 서비스부품 물류집하장을 확대한 것. 삼성측은 앞으로 이 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영호남지역 부품대리점에 3천5백여 부품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삼성상용차는 그동안 경기도 송탄의 물류센터에서 전국 부품대리점에 부품을 공급해 와 지역 부품대리점들은 부품을 공급받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것을 대구공장 물류센터 가동으로 물류효율화는 물론 원가절감, 차량판매 신장 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서점 YES24
물류시스템 구축에 대규모 투자 계획

인터넷서점 (주)YES24가 대규모 자본유치를 통해 자본금 75억원의 대형회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창업투자회사 UTC와 60억 규모의 신주 인수도계약을 체결한 YES24는 이 자금을 물류시스템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웹진창간, 디지털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인터넷 출판유통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인터파크
건설물류 B2B사이트 ‘빌더스넷’ 개설

동부건설과 인터파크가 지난달 22일 건설물류 B2B사이트인 ‘빌더스넷’을 개설하고 제휴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그동안 건설부문에서 기업 자체적으로 인터넷 구매시스템을 갖춘 적은 있지만 이른바 N to N(기업간 제휴)방식 전자구매 사이트는 이번이 처음. 이를위해 두회사는 자본금 25억원 규모로 별도 벤처법인을 출범하게 된다.

금강고려화학
인천에 대단위 물류센터 건립

KCC금강고려화학이 동서울, 강릉, 당진에 이어 인천에 2만평 규모의 대단위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 물류센터는 도료창고와 사무동 등 4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로, 약 1천억원 상당의 도료 3만톤과 50억원 가량의 건축자재를 보관·수급하게 된다. 공급지역은 원주를 포함한 강원 일부지역과 서울, 인천, 경기도 전역.
한편 금강고려화학은 이 인천물류센터가 경인 고속도로, 외곽 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영종도 신공항 도로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어 향후 수도권 지역 영업활성화와 적기납품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아이티
이동전화 전파이용 위치추적시스템 개발

벤처기업 케이아이티가 이동전화 전파를 이용한 위치추적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번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상대방 이동전화번호만 알면 인터넷에서 전자지도를 통해 휴대폰 소지자의 현 위치와 시간대별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향후 어린이나 노약자, 택배회사 직원들의 정확한 소재지를 파악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회사는 우선 019사용자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하며 점차 011, 018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단말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최신기종으로 바꿔야 한다. 요금은 개인가입자의 경우 월 9천원 정도.

제일제당
인터넷, 생명공학, 물류사업에 대규모 투자

제일제당이 2004년까지 인터넷, 생명공학, 물류 등의 사업에 총 6조3천억원을 투입해 매출액을 현재 3조에서 1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제일제당은 생명공학, e비즈니스, 정보통신, 식품, 물류 등을 5대 핵심사업군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사업구조 또한 21세기형으로 재편하게 된다.

주요 백화점
물류 및 택배사업 본격 강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인터넷쇼핑몰 매출증가에 따라 자체 물류와 택배부문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할인점, 편의점의 물류를 계열사인 롯데물류(LLC)에서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조만간 중·소 택배 업체를 인수해 급증하는 배송물량을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오산에 현재 부곡과 분당에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한 대형 종합물류센터를 내년 5월 개점할 계획이다. 이 종합물류센터는 부지 4만3천평, 건평 1만평의 대규모 물류센터로 백화점과 할인점 마그넷,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모든 업종의 점포에 상품을 납품하게 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현재 성수동 배송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택배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앞으로 배달상품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계열사인 한국물류가 택배업무를 전담하는 것과 관계사인 택배 전문업체인 현대택배와 제휴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안에 영남과 호남, 수도권에 각각 물류센터를 설립해 백화점과 할인점 E마트에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흥은행
무서류 수출선적서류 매입시스템 구축

조흥은행이 인터넷을 통한 무서류 수출선적서류 매입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번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서류를 제출하거나 은행에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무역대금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조흥은행은 이 제도 실행을 위해 선하증권 교부대행 제휴사로 한솔CSN을, 보험증권 교부대행 제휴사로 삼성화재와 동양화재를 선정했다.
조흥은행은 이번달부터 본점, 영업부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이 제도를 우선 실시하며 오는 5월까지는 모든 외국환업무지점(전국 1백80개)으로 취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향후 조흥은행은 제휴 물류회사와 보험사와의 협의를 거쳐 인터넷 네고를 하는 수출업체에게 운임 및 보험료 할인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신정보통신
리니오사와 제휴 리룩스사업 진출

대신정보통신이 지난 2월19일 미국 리니오(LINEO)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눅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리니오사는 리눅스 관련 종합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유럽에 판매하는 리눅스 전문업체로 이미 삼성전기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적이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의 금융 물류서비스와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사업을 리눅스 기술과 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신정보통신은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으로 리눅스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2000년 목표실적을 매출액 1천억원, 당기순이익 1백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테스코
할인점 다점포화 적극 나서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가 올해부터 할인점 홈플러스의 다점포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삼성테스코는 올해부터 매년 5∼10개의 점포 확장에 나서 오는 2005년까지 55개의 점포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까지 매출을 3% 늘리고 비용은 3% 줄여 이익을 전년보다 2% 끌어올리는 ‘332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영국의 테스코와 삼성물산이 합작해 설립한 삼성테스코는 대구점과 서부산점에서 지난해 4천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사이버수퍼 ‘보고코사’ 오픈

소규모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연합해 이달 3월1일 ‘보고코사’란 이름의 사이버수퍼마켓을 연다.
이들은 전국 곳곳에 공동물류센터를 구축, 상품을 함께 구매해 공동으로 배송함은 물론 수퍼마켓에서 판매할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대폭 늘려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월10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21세기 신유통혁신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일차적으로 이달 3월1일 5백개 안팎의 수퍼마켓이 참여하는 사이버수퍼마켓(www.bogo-kosa.co.kr)을 오픈한다.
수퍼연합회는 또한 공동물류 공동배송 및 PB상품 판매를 통해 할인점들의 저가공세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97년 말 경인물류센터를 건설한데 이어 상반기중 부산, 청주, 예산, 신장에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또한 3년안에 대물류센터 3개, 중물류센터 50개, 소물류센터 1백개를 확충, 당일배송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농심
업계최초 IQNet(국제인증네트워크) 수상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품질인증상인 IQNet(국제인증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
농심은 지난 1월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QNet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QNet은 ISO9001 및 ISO 14001 등 세계 28개국의 품질 인증기관들로 구성된 국제협력기구로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IQNet상은 설립 10주년 기념으로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각국의 품질·환경 경영 시스템 우수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ISO를 인증받은 세계 11만여개 업체중에서 최우수 30개 업체에게 주어지는 것. 그만큼 세계적으로 품질 및 환경수준을 인정받게 된다.
농심의 생산시스템은 원료의 투입부터 제품의 포장까지 전 공정이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컴퓨터통합제조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품질이 균일하고 위생적이며 물류시스템 역시 컴퓨터로 제어, 당일 제품배송이 가능하다.
한편 농심은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품질을 공인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수출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연구센터
글로벌 로지스틱스 구축전략 세미나 개최

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연구센터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지난달 22일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서 「글로벌 로지스틱스 구축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 Hercules Haralambids Rotterdam Erasmus대학 교수의 「A Radical View the Existing Hub-Spoke System in International Transport of Containers」 ▲ 「인천국제물류단지 여건분석 및 향후 추진전략」 ▲ 최훈 철도대학 교수의 「인천입지와 연계한 동북아 물류기지화 전략」 ▲ 진형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의 「관세자유지역의 설치방안과 의의」 ▲ 이영길 인하대 교수의 「황해권 해상수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형개발」 등이 발표되었다.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홍철 인천발전연구원 원장과 이규방 국토연구원 박사, 송희연 인천대 교수, 전준수 서강대 교수, 전만술 물류협회 박사가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e비즈니스 전략세미나」 개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지난달 16일과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e비즈니스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일간의 세미나에서는 주로 효과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한 물류체계와 조직모델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특허청
인터넷 전자상거래 특허 심포지엄 개최

특허청에서는 지난달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특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기술 특허보호 현황 및 기준 ▲ 주요 선진국의 전자상거래 기술 특허보호 현황 ▲ 인터넷 관련 특허 어디까지 보호할 것인가 ▲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보호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대한상의
「i - 쇼핑몰 상·물류전략」 세미나 개최

대한상의는 지난달 24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i-쇼핑몰 상·물류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크게 사이버 쇼핑몰의 마케팅전략이란 섹션Ⅰ과 사이버 쇼핑몰의 물류관리 전략이란 섹션Ⅱ로 나뉘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 이재문 금강기획 마케팅전략연구소 연구위원의 「데이터베이스 및 원투원마케팅을 이용한 소비자 접근」 ▲ 황병종 한솔CSN 상무의 「카테고리관리 전략」 ▲ 방희일 신세계백화점 사이버팀장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한 객단가 관리전략」 ▲ 이재하 LG인터넷쇼핑몰 과장의 「이벤트 등 판매서비스를 통한 고객관리 및 소비자 행동예측」 ▲ 김민열 삼성물산 인터넷쇼핑몰 사업부장의 「포인트 투 포인트 물류시스템의 구현」 ▲ 김택중 스피어넷(주) 팀장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통과형 물류시스템의 구현」 ▲ 김성호 골드뱅크 골드프라자 팀장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물류아웃소싱 전략」 등이 발표되었다.

한상물류연구소
독일 하노버 물류전 참관 및 유럽 산업시찰단 모집

한상물류연구소는 이번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 물류전을 참관하고 유럽의 물류현황을 살펴보는 견학단을 모집한다.
독일의 하노버 전시회는 7천5백여 업체가 참가하고 30만명이 관람하는 매머드급 전시회로 짝수해에는 물류전이 같이 열리는 것이 특징. 산업박람회 전체 전시내용은 공장자동화전, 표면처리전, 부품하도급전, 에너지전, 연구와 신기술전이며 여기에 물류전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비는 1백83만원.
(문의: 한상물류연구소 02)3472-7792)

(사)한국ERP협회
e비즈니스 박람회 개최

이번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e비즈니스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대상은 e비즈니스 선도기업과 ERP를 비롯한 SCM, CRM, EC, DW, KMS, EDMS, PDM, SEM등 e비즈니스 패키지 업체, e비즈니스 시스템업체, e비즈니스 컨설팅업체, 그리고 중소기업용 서비스 공급업체로, 다양한 e비즈니스 솔루션 및 시스템이 소개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2회 전자상거래 종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이번달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제2회 전자상거래 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전자상거래의 유형과 함께 창업투자에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물류정보서비스
물류관리사시험 대비 수험서 발간

한국물류정보서비스(클릭, KLIC)에서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대비해 「물류관리사 2000 시리즈」를 새롭게 발간했다.
물류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1, 2, 3회 물류관리사들이 직접 편찬한 이번 「물류관리사 2000 시리즈」는 물류관리론 2000, 화물운송론 2000, 보관하역론 2000, 물류관련법규 2000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물류관련법규는 2000년 상반기에 개정된 최신의 법규가 수록되어 있어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진물류연구소
2000년 물류스쿨 과정 인원모집

한진물류연구원이 2천년 물류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년 6회 해당월 3째주에 강의가 이루어지는 물류스쿨 강좌는 3일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10만원.
강의는 강서구 등촌동 소재 대한항공 중앙교육원에서 이루어진다.
수강신청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정의 수강신청서를 강의시작 10일전까지 한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수강료는 입금구좌로 송금하면 된다.
(문의: 한진물류연구원 02)366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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