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0 16:19

BDI 1207포인트…케이프, 대서양서 선복 확보 나서

파나막스, 동북아 지역서 안정세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207을 기록했다. 주초 케이프선이 상승세로 출발하고 중소형선에서도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이날 벌크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  BDI는 전일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1포인트 상승한 1790으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성약을 미뤘던 일부 프론트홀 화물들이 선복 확보에 나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태평양 수역도 단기 저점을 확보하면서 하락세가 멈췄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10달러 상승한 1만628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9포인트 하락한 1181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멕시코만 지역에서 신규 유입이 지연되면서 선복 적체가 계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에서 약세가 지속됐지만 북태평양 곡물의 유입에 힘입어 동북아 지역은 안정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943달러로 전일 대비 99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93으로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멕시코만 등 미 동안에서 성약이 활발했지만 누적된 선복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흑해 등 타 지역에서도 약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선적이 주춤하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327달러 떨어진 1만102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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