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13:11

콜로세움, 운송 플랫폼 에코엑스랩 ‘맞손’

데이터 기반 창고와 운송의 효율적 결합




이커머스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은 종합 운송 플랫폼 에코엑스랩과 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중소형 창고들을 네트워크화해 운영하며, 다양한 이커머스 물류 니즈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풀필먼트 플랫폼으로, 풀필먼트 기업으로는 최초로 TIPS에 선정된 바 있다.
 
에코엑스랩은 상생에 가치를 두고 화물 운송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주선 수수료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공정한 운임체계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이와 같은 비전에 따라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최적의 운송 방식과 운임을 매칭해주는 운송 중개 플랫폼 ‘VONE’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데이터 기반의 물류 혁신을 추구하는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고와 운송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협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관리 솔루션 ‘COLO’에 에코엑스랩의 운송 중개 플랫폼을 연동해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상품의 입출고 시 필요한 차량을 선택해 배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TMS(통합물류관리시스템) 기능을 통해 차량의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콜로세움은 에코엑스랩의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와 역직구, 수출 물류 등 다양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들이 해외 배송 비즈니스를 더욱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콜로세움은 “단순 배송대행지 기능을 넘어 국내 구입 상품을 재포장해 해외로 배송해주는 드랍쉬핑, 패킹 대행 서비스 출시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박진수 대표는 “이번 에코엑스랩과의 협약체결로 국내와 해외 운송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는 기존 서비스 내 분리되었던 물류와 운송 영역에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나아가 소비자 편의를 확대하는 동시에 운송비용의 경쟁력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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