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 14:41

BDI 1263포인트…케이프, 상승 요인 부재

파나막스, 북태평양·인니 등서 침체 지속

지난 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263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전일 반등했던 케이프선이 다시 하락하면서 BDI는 전일대비 21포인트 떨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3포인트 하락한 1862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11월 중순 서호주 화물이 유입됐지만 나머지 지역에서 성약 활동이 부진하면서 다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 항로에서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보합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 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24달러 상승한 1만735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25포인트 하락한 125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지연되는 등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동호주의 석탄 화물의 유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북태평양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침체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2297달러로 전일 대비 39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32로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가 이어졌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과 남미 등에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계속됐다. 태평양 수역 역시 화물 유입이 유입되면서 선복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135달러 떨어진 1만53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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