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15 14:45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대한항공은 15일부터 휴대폰으로 항공화물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의 제공으로 고객은 운송장 번호만 알고 있으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화물 운송상황과 스케줄 정보를 언제든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으로 인터넷(cargo.koreanair.com/wap)에 접속한뒤 화물 추적과 스케줄 조회 서비스메뉴를 선택해 자신의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2가지 언어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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