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지난 29일 임직원들이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과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 중인 온라인 기반 응원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 손바닥으로 받치고 엄지손가락을 편 채 주먹을 쥔 참여자의 손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표현된다. 최근 기업은 물론 공인들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하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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