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5 17:52

BDI 494포인트…금주 태평양 중심 회복세 지속 전망

中 호주산 석탄 수입 자제 '물동량 변수'

지난 2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494를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주 후반 모든 선형에서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상승한 180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호주 철광석과 석탄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철광석은 브라질을 대신해 호주산의 수요가 증가했고, 석탄은 하계 재고 구축의 수요가 늘어났다. 금주는 중국 정부가 호주산 석탄 수입 자제를 지시해 물동량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1941달러 상승한 683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62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난 주 동남아와 호주에서 석탄 물동량이 늘어났고 북태평양 곡물 수요의 유입으로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태평양의 강세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지만 브라질의 곡물 수요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상승 요인은 보이지 않고 있다. 금주는 태평양 수역의 석탄 화물이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6102달러로 전주대비 275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78로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주 수프라막스 시장의 모습은 수역별로 상이했다.태평양 수역은 상승세, 대서양 수역은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전반적으로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주 후반 남미 지역에서 하락 폭이 둔화됐지만 대서양 수역의 선복 문제는 여전한 상황이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지역에서 곡물 수요가 강세를 보였고, 동남아와 서남아에서 석탄 수요도 꾸준했다. 금주는 태평양 수역은 상승세, 대서양 수역은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과 비교해 532달러 상승한 673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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